주낙영 경주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정국 불안으로 인해 내년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시장은 “정부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고유법안 및 타 위원회에서 회부된 법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7건의 고유법안과 51건의 타위원회 법안이 처리됐으며, 특히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경주 APEC 지원 특별법’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의결된 주요 법안으로는 외국인 관련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허위영상물 범죄수익 몰수 근거를 마련한 「성폭력처벌법」 개정안, 인천고등법원과 대전·대구·광주회
경북도는 다음해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해 1월 7일까지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로 나눠 모집하고, APEC 자원봉사 신청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다음해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특히 APEC 회원국 및 지역 유학생을 일정 인원 선발해, 한국과 각 회원국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후, 내년 가장 큰 국제행사인 APEC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되는 정상회의장 구축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보고를 통해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해외 공관 반응 등 탄핵소추안 통과와 향후 정치상황이 행사 개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보고했다.또, 행사
탄핵정국 수렁 속에서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준비해온 경북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나라의 정치와 외교 분야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변해가는 시점에 행사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정상적으로 치러져야 한다. 늦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국정 질서가 바로잡힐 것이라는 믿음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가야 할 것이다. 경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행사에 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내외 상황을 주시하면서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성심을 다
경북도는 13일 경주에서 개최된 의료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경북도는 지난달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에서 발표한 기본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4일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과 함께 의료지원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세부 계획 점검을 시작했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APEC기획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APEC 준비지원단장이 이끄는 응급의료대책반을 구성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구급차 및 수송헬기 지원 등 신속한 이송체계 방
외교부는 9일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비공식고위관리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경주 정상회의 등 여러 회의를 성공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이 내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회의인 비공식고위관리회의의
2025 APEC 정상회의의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인 ‘2025 경주 APEC 특별법’이 11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지난 8월 대표 발의한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은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기념주화 및 기념우표 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야 국회의원 191명이 공동 발의하는 등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본 특별법은
탄핵 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내년 가장 큰 국제행사인 APEC의 차질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
경북도는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17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 이후 내년 가장 큰 국제행사인 APEC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되는 정상회의장 구축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은 보고를 통해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해외 공관 반응 등 탄핵소추안 통과와 향후 정치상황이 행사 개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보고했다.또 행사가 내년 하반기에 예정돼 있고 우리나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우식 운영위원장,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정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 원도심에 따뜻함을” 최만식 도의원, 지역난방 열원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시설 설치와 부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 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자형 도의원, 곤지암초·도척초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영 도의원,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창준 도의원, 경기 균형발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