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은 지난 10일 세종시 나성동 학원가·먹자골목 일대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캠페인은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늘벗학교, 세종초등대안교육예노아학교, 세종대안교육센터가온누리,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세종·충청센터, 해맑음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 9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올해 울산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지난해보다 피해 응답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뤄졌다. 학생 9만7222명 중 8만191명이 참여해 82.5%의 참여율을 보였다.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피해 응답률은 2.1%로 지난해 2.0%보다 0.1%p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학생 피해 비율이 4.3%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1.5%, 고등학교 0.4%였다. 피해 유형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지난 4월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9,82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48,670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은 2.8%로 2023년 1차 조사 대비 2.9%에서 0.1%p 감소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6%, 중학교 2.1%,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체육 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 전력이 반영되는 등 조치가 강화됐지만 학생선수 학교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선수 규모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연이은 스포츠계 성폭력 사태를 계기로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가 학생선수 전수조사를 실시했었고 2020년부터는 교육부가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선수 보호를 강화하고 체육계 폭력에 엄정하게 대응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또래 상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래상담 공모전은 학교폭력 발생 시 방관자가 되지 않고 폭력을 당한 친구를 도와주는 ‘학교폭력 방어자’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들의 긍정적인 역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래상담 공모전은 편지쓰기, 또래상담자 활동 수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또래상담자라면 또래상담 교사 지도 하에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5일전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같이가치 단풍길걷자」이벤트를 개최한다. 캠페인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같이가치 단풍길걷자’ 란 어울림 앱을 다운로드하여 2명 이상이 커뮤니티 만들어 13880걸음을 함께 걷는 캠페인이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시민 등 2인 이상의 커뮤니티이다. 캠페인 운영은 10월 2일 부터 23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커뮤니티 리더가 대표로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 9
동해시는 지난 5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해맑음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복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해맑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맞춤형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동해시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청소년의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상에서의
경산교육지원청은 23~24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 및 경산 치유의 숲에서 지역 내 학교폭력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깨비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 학생 및 학부모에게 개인 상담, 집단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 비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M뱅크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 창작물’이며 전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iM뱅크 홈페이지 또는 iM뱅크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양식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1~3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진천삼수초등학교는 5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품진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 안에서의 존중과 평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면사랑, 진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추진했다.‘창작그룹 가족’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신체·언어·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폭력의 유형과 △방관자·방어자 등 다양한 학교폭력 요소를 다룬 뮤지컬을 공연했다. 임미경 교장은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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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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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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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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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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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4 SNU FastMRI Challenge’가 미래 의료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공학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전기정보공학부 이종호 교수 연구실이 주관하는 SNU FastMRI Challenge는 서울대 학부생들이 MRI 촬영 시간을 대폭 단축하면서도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FastMRI 기술을 바탕으로 심층 뉴럴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보다 적은 데이터로 높은 퀄리티의 MRI 영상을 구현하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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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의료대란 사태로 의료 공공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한국의 의료 공공성은 OECD 주요 국가들에 비해 이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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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보다 수수료 싸고 빠른데…'솔라나' 저평가 받는 이유
암호화폐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 산하의 인덱스 제공회사 마켓벡터는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교한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과소평가된 이유를 분석했다. 마켓벡터는 솔라나가 효율성과 확장성 등의 기술적인 면에서 이더리움을 웃도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처리량이 3000% 많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300% 많으며, 거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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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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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180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26일 추진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4%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4% 부상자가 43.2%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이번에 무상 보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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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센터 개선 위해 10월 1일부터 전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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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는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센터의 수입관리 시스템 도입과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조치이다.공사 관계자는 "센터 정식 운영에 앞서 수입 관리 프로그램 도입과 더불어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 기간 동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의 대관 및 시설 이용은 모두 불가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조기개관 등 정상 운영 일정에 대한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