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04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특례시로서 맞이하는 뜻깊은 첫해입니다.하지만 기쁨과 희망만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하기에는 아직 슬픔이 너무 큽니다.안타까운 항공사고의 아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화성특례시는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다짐해봅니다.2025년 새해 첫 일출의 장엄한 순간, 화성특례시라는 우리의 미래가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소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