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지난 1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설사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 서천갯벌 등 지역의 대표 생태 현장을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기본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자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