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에서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소상공인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체 경영을 위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용보증 특례한도 대폭 확대다. 시에서는 업체당 특례한도를 종전보다 40% 이상 대폭 확대하여 7천만 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또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정부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1차 원인으로 지목된 조류 충돌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울릉공항 등 신공항을 포함한 국내 모든 공항에 조류 탐지용 열화상 카메라와 레이더를 도입하는 등 예방 대책 강화에 나선다.공항 주변의 '조류 유인 시설'을 최소화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여객기와 조류 충돌을 막기 위한 각종 제도적 개선에도 나선다.국토교통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현안보고에서 조류충돌 예방활동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이번 조류 충돌 예방 개선 방안은 인력 충원, 조류
광주시 북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빈틈없는 대응 체제에 나선다.5일 북구에 따르면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추진 된다.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에 적극 대응하고자 산불 취약지역 집중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먼저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광주 남구는 설 연휴 빈틈없는 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청 보건소와 농촌지역에 있는 진료소 2곳에서 비상 진료에 나선다.또 관내 소재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약국도 운영한다.21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보건소와 진료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당 날짜별로 문을 연다.먼저 화장 진료소와 구소 진료소는 병원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진료를 위해 오는 28일과 30일에 각각 진료에 나선다.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진료소장이 진료소에 상주해 증상이 가벼운 외래환자를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경북 포항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공직 사회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정부포상은 재직 기간에 따라 ▲33년 이상 재직
지난 시즌 전관왕을 달성했던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대한핸드볼협회 ‘핸드볼인의 밤’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을 개최, 지난해 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인천시 부평구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후 새로운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발전계획을 세운다.12일 구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지역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굴포천 주변
현대차가 오는 15일 ‘어택 쓰쿠바 2025’ 레이싱카&슬릭타이어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일본 쓰쿠바 서킷 코스 2000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여러 차량이 주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의 최대 성능을 실현한 '아이오닉5 N TA Spec'으로 대회에 나선다. 아이오닉5 N TA Spec은 리어 모터 출력을 37마력까지 올려 합산 출력을 687마력으로 끌어올렸고 새로운 쇼크 업소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