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립주야간보호센터는 센터 이용 노인들과 함께 봄꽃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동하는 봄날의 따뜻함과 기운을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어르신 나들이는 2023년부터 매해 봄과 가을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번째 나들이로 중앙탑 사적공원을 다녀왔다.벚꽃이 만개한 자연속에서 산책, 간식 나눔, 야외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으며,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은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봄의 기운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생동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행사에는 센터 소속 사회복지사, 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