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의 익명 회원으로부터 후원금 1억원을 기부 받아 중증.응급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증.응급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9일 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주적십자병원 이용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암환자, 외상환자 및 기타 중증질환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지원 범위는 외래치료비, 입원 및 수술비,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최대 600만원까
고흥군은 7일 군청 흥양홀에서 ‘고흥형 도심항공교통 중장기 로드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은 친환경·저소음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지역 맞춤형 육성 방안과 중장기 계획 수립, 신규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광역 UAM 노선 설계 및 고흥 UAM 하늘길 투어 ▲ 지역 상급종합병원 연계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 구축 ▲UAM MRO 산업단지 조성
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경주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신혜경 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병원장의 취임 인사 차 마련된 자리로, 경주소방서장 외 3명과 경주동국대병원 사무국장, 의료협력팀장 등 총 7명이 참석해 지역 내 응급환자 대응 체계와 병원 이송 체계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 방안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이송 병원 선정 전산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3주전
소방과 군 당국이 인천 군사 제한구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소방헬기 대신 군 헬기로 이송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인천소방본부는 국군의무사령부와 도서지역 응급의료이송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북한과 가까운 강화도와 서북도서 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소방헬기가 출동할 수 없는 군사 제한구역에서는 군 의무 후송 헬기가 소방헬기를 대신해 응급환자를 이송한다.이들 기관은 헬기 이송을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119구급차 연계 이송 지원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LG전자는 10일, 아주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의료 대응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전자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출동하게 된다. 중증 응급환자의 경우 치료가 가능한 시설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체증 등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LG전자가 닥터 헬기를 활용한 임직원 응급 구조 체계를 강화했다.LG전자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닥터 헬기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고 치료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일 양측이 체결한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LG전자 국내 사업장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출동한다. 수도권 사업장에서 환자 발생 시 닥터 헬기는 즉시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한다. 경남 창원, 경북 구미
동해해경과 포항해경이 응급환자 2명을 20시간 함정 릴레이로 이송해 생명줄을 이었다.동해해양경찰서는 5일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동해해경 과 포항해경 함정으로 릴레이로 긴급이송해 무사히 육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6일 밝혔다.동해해경은 5일 09시 12분경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3000톤급 경비함정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은 지난 5일 오전 9시 12분경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함정으로 편승시켰다. 응급구조사는 함정 응급실에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조치를 실시했다.당시 동해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총 2명을 동해해경 및 포항해경 함정으로 릴레이 긴급이송해 무사히 육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5일 오전 9시 12분경 독도 북동방 2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A선박에서 외국인 선원 B씨의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를 함정으로 편승
독도 북동쪽 250km 해상에서 지난 5일 선박에서 조업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가 손가락이 절단돼 긴급 구조했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쯤 독도 북동쪽 250㎞ 해상 선박에서 조업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A씨가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투입해 A씨를 이송했고, 다음날 6일 새벽 5시쯤 포항 영일만항에서 119구급차로 안전히 이동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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