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하단역 일대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며, 침체된 상권을 되살릴 전환점을 맞이했다. 하단자율상권은 일반상업지역 9만 5108㎡, 주거지역 7만 2978㎡를 포함 총 16만 8086㎡에 이르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율상권구역이다.부산 사하구는 지난 2월 12일 부산광역시로부터 하단동 526-6번지 일원 하단역 인근 16만8,086㎡ 구간에 대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지역상권법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보고 및 구역 지정 공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하단 상권은 ▲국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