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1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예천군장애인협회 주관 아래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 김기태 예천경찰서장, 도·군의원, 장애인과 가족, 봉사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황남장학회와 학순장학회, 한국 B.B.S. 경북연맹 예천군지회가 총 400만 원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