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48주간 6개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수행한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를 발표했다.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하수 내 감염병 감시는 천안, 아산, 공주, 서산 지역 하수 유입수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B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 12종에 대해 주차별 검출 농도 추이를 분석하는 사업이다.48주간 총 3456건의 검사를 수행했으며, 1218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검출률은 35%로 확인됐다.주요 확인 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