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주산업 컨소시엄은 대주산업, BGF리테일, KH에너지, 영진종합건설로 구성됐다.이번 협약은 공사와 컨소시엄이 복합휴게시설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기간, 운영방식 등 사업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2026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합 복합휴게시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44km 지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노원구로부터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로써 11월 착공을 목표로 하는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 시설 부지에 지상 최고 49층, 8개 동에 약 3,0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호텔, 오피스, 웰니스 센터 등을 건축하는 4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복합용지와 상업업무용지 중 이번 사업계획 승인을 받
한국도로공사는 2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사와 컨소시엄이 복합휴게시설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기간, 운영방식 등 사업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2026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합 복합휴게시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44km 지점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에 양방향 고속도로와 국도인 영남산업단지 진입로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한
한국도로공사가 27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사와 컨소시엄이 복합휴게시설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기간, 운영방식 등 사업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2026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합 복합휴게시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44km 지점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에 양방향 고속도로와 국도인 영남산업단지 진입로를 통해 진출입이
당진시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8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9월 3일 예정된 제113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7개 부서에서 2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이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 이행 및 조직진단 ▲사업타당성 용역 결과 반영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한 시설관리형 공사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당진도시공사로의 전환에 대해 시의원들이 다양한 우려와
구리시는 8월 2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 관련 도시계획, 교통, 환경분야 전문가들로 위촉된 도시 컨셉 전문가 위원,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답사를 진행했다.LH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차 UCP 자문회의 현장답사는 UCP 위원, 경기도, 구리시, LH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장과 UCP 위원과의 간담회 ▲토평2지구 조망 및 현장 브리핑 ▲현장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7월 개최된 첫 UCP
청주시가 시행자의 사업포기로 중단됐던 영운근린공원 개발사업을 재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쏠린다.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영운근린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특례사업은 민간업체가 도시계획에서 해제될 도시공원을 매입해 30%는 아파트 등 수익시설을 짓고,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을 말한다.시는 다음달 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3월까지 타당성검토 및 협상을 진행, 오는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영운근린공원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1부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의 항소심에서 1심 형량과 같은 징역 5년과 63억5700여만원의 추징을 선고했다.앞서 김 전 대표는 2014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인허가와 관련한 알선의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정바울 회장에게서 77억원을 수수하고, 5억원 상당의 공사장 식당 사업권을 받은 혐의로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박민우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과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3개 기관은 담당 조직을 구성하고 ▲성남시는 정책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총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개발사업 시행 ▲성남산업진흥원은 부지 내 건립되는 공공지원시설의 공간구상 및 운영계획 수립을 맡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간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체계종합기업인 한화가 차세대발사체 개발에 따른 지식재산권을 두고 법정 다툼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5월 ‘대한민국 우주항공 컨트롤타워’를 목표로 출범한 우주항공청이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펼쳐야 하지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은 대형위성 발사, 달착륙선 발사 등 우주탐사를 위해 누리호 3배의 성능을 내는 2단 형상의 발사체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2년까지 약 2조132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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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삼수 만에 공무국외출장 계획 승인
양산시의회가 세 차례 심의 끝에 공무국외출장 계획을 승인받는 등 외유성 논란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서유럽 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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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주민투표, 신속히 이뤄지기를!
필자는 작은 축산유통센터를 운영하면서 소박한 꿈을 가꾸어 가는 소시민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농가에서 애써 키운 질 좋은 한우와 제주돼지를 가공․유통하면서 직접 소비자들과 접하다 보면 맞춤 서비스의 중요함을 느낄때가 많다.손님이 원하는 바를 따르지 못하면 바로 주문이 끊기기도 하고 또 만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은 덤으로 손님을 이끌어 오기도 한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2006년 7월 제주지역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남제주군, 서귀포시, 북제주군,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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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AI 산업 국비 30억원 확보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초저전력 지능형 반도체·온디바이스 AI 산업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주도할 유망 원천기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 단계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광주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대, GIST, 제주산학융합원, 제주테크노파크 등과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도로 준비해왔다.이 사업은 2027년까지 추진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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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부끄러운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자처하며 '괴담' 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두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며 '괴담' 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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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정(自淨), 아름다운 도시로 가는 첫걸음
우리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다. 더불어, 대로변에 붙은 것은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보기 싫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묶어놓은 줄이 끊어져 바람에 날리는 현수막에 길가는 시민들이 다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홍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을 내건 업소와 그렇지 않은 업소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기도 한다.이에 더해, 대로변의 현수막은 교통 표지판을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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