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종분석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방폐물 핵종분석 기술교류, 핵종분석 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일 충남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방폐물 핵종분석 기술 저변확대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핵종분석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핵종분석 협의체는 공단 주도로 2021년 구성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방사선분석협회, 포항공대, 경북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방사성 분석장비 활용 전문가 세미나, 핵종분석 숙련도 시험결과
우리금융그룹이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 자추위는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9월말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現 조병규 은행장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이사회에 전달함에 따라 ‘조직 쇄신’과 ‘세대 교체’에 주안점을 두고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왔다.정진완 은행장 후보는 경북대 법학과 졸업 후 1995년 입행해 종로3가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장, 중소기업전략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이 선정됐다.우리금융그룹은 2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정진완 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정진완 후보는 1968년생으로 포항제철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부장, 종로2가지점 지점장, 기관영업전략부 부장, 중소기업전략부 부장, 삼성동 VG 영업그룹장, 테헤란로 VG 영업본부장, 본점영업부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지난 7일 경산캠퍼스 인문대학 강당에서 2024학년도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120시간에 걸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9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김민준 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개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올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융합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탐구논문집을 발간했고, 대구대 교수와 경북대 교수,
지난 4일 치러진 영덕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양성학씨가 당선됐다. 대구 출신인 양성학 당선자는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영덕군산림조합에서 10년간 근무하다 산림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후 퇴직해 영덕에서 가산산림기술사 사무소를 20년째 운영해 왔다. 양성학 당선자는 조합장 출마에 나서며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역인 영덕의 현실에 걸맞게 조합을 송이수집 유통 전문조합으로 발전시키고 산지 사방공사나 재선충방제 등 산림사업의 수주활동에도 산림전문가로써 장기를 살려 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영덕군산림
국립인천대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중국학술원에서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 50선에는 서울대가 7건, 성균관대・경희대가 각 4건, 고려대・경북대・경상국립대가 각 3건, 인천대・연세대・충북대가 각 2건 선정되었고, 그 외에는 한양대, 한국외대, 가톨릭대 등 20개 대학에서 각 1건씩 선정되었다. 특히 인문사회・이공・한국학을 통틀어 선정되는 50개의 과제 중 두 건이 선정된 점은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우수성을 보여준다.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상주시는 1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 연구성과 경진대회’를 열어 연구성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4기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8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과제별 관련 부서 간담회,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의견조사 등 9개월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연구주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 ▲경북대 상주캠퍼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분권운동단체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시·도민 의견 청취 및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18일 ‘대구경북우리손으로’에 따르면 19일 경북대 경상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구·경북 통합 시·도민 토론 광장’을 연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자치권 강화, 정치 다양성 확보, 대전환 시기 지역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대구경북우리손으로는 이날 토론회 이후 대구·경북지역 시·군·구 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창용 대구경북우리손으로 공동대표는 “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공동 마련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추진한 1호 산학연 혁신허브 준공 기념식이 오늘 개최됐다.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업무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기 위해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현재 4차례 공모를 거쳐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북대·전남대 ▲전북대·창원대 ▲부경대·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9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이 약학교육 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4일 경북대에 따르면 약학대학이 최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 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다. 약학교육 평가 인증은 우수 약학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약학교육 과정 및 교육을 위한 제반 여건, 졸업 후 교육 등 필요 기본요건을 충족한 대학을 판정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 당시 경북대는 서울대, 충북대와 함께 제1주기 선행 평가 인증에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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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예방협회 ‘병원동행매니저’ 교육 실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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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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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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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의 수다한판 (98)] 좋은 리더가 되려면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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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유치기업 ㈜지음 나눔경영 실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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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노인일자리 1만7021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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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인 747억원으로 책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1만7000개 창출에 나선다. 시는 역량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단순 활동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역량이 필요한 신노년 세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전문 일자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노후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이다. 내년 노인 일자리 예산은 총 747억원을 책정했다. 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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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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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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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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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모바일 서비스인 ‘바로처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운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기물 수거접수시스템 바로처리는 생활폐기물,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의 모바일 수거 접수를 통해 폐기물 수거 전 과정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북구는 기존 전화 접수 체계보다 주민 불편이 줄어들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도 가능해져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기물 바로처리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 또는 바로처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폐기물 사진을 첨부하고 배출장소와 배출날짜 등을 선택한 후 지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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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양고속도로 ‘밀양~창녕구간’ 2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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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설중인 울산~함양고속도로 구간에 포함된 경남 밀양시~창녕군 구간 28.54㎞가 28일 개통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울산~함양고속도로가 시작되는 울주분기점에서 창녕분기점까지 1시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양~울산고속도로 구간의 일부인 창녕~밀양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통식은 27일 오후 2시 밀양시 무안면 밀양휴게소 울산방향에서 열린다. 28일부터 차량 통행이 정식적으로 시작되며, 휴게소 등 부대시설 등은 내년 3월께 준공된다. 이 도로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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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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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진행된다. 가족뮤지컬로 각색된 공연은 누구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29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문의 269·8034. △블루스 데이= 올해로 23년째 운영되고 있는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이 펼쳐진다. 라비앙 로제 밴드와 정재호 블루스 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