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4일 천안의료원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천안의료원은 지난 3년간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에서 7403명의 환자를 유치해 안정적으로 병상 생활을 하도록 보호했다. 특히 운영 매뉴얼에 따라 입원 전 대상자 파악 및 정리, 병실 배정 관리, 보호자 없는 병실 관리에 대한 정기적 평가, 퇴원환자 간병료 청구 등 체계적인 관리를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