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오전 10시, 홍천읍 연봉리 남산 산림공원 숲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나무 심기 행사에는 홍천군청 배태수 산림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 조합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 이은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남산 산림공원 일원에 복자기나무 100본, 귀룽나무 50본, 단풍나무 50본을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산림보호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배태수 산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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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일 증평읍 남차리 산66-1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청, 군의회 등 300여 명의 공무원과 의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풍나무 480본과 낙엽송 1500본, 총 1980본을 식재하며 증평의 푸른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우리가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증평의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숲이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
창원시는 26일 성산구 성주사 황톳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성주사 황톳길은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30본과 녹차나무 2000본을 심었다.향후 단풍나무는 불모산의 가을 정취를, 내화수종인 녹차나무는 산불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홍남표 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의 관리도 중요하다”며 “시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5일 10시부터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덕군 영해면 예주행복드림센터 앞 공터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도록 유도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와함께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방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당 묘목 5본씩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 묘목은
경기 광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수도권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산림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산림휴양·치유·목재문화 등 다양한 산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목재교육 종합센터’를 조성하고, 친환경 목조전망대 등을 추진하는 등 목재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진화 장비와 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피해는 더욱 늘어났다"고 말했다.특히 산불 감시 cctv는 10년째 신규 설치 없는 제자리걸음으로 전체 산림의 25%만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2027년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산불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추정량을 산정 해 보니 360만 톤을 넘었다는 분석이다.온실가스 배출량 366만 톤은 2022년 기준 산림에서 흡수한 온실가스 순흡수량 3,987만 톤의 약 9.2%에 해당하며, 이는 중형차 약 3,436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다.산불이 발생하면 나무의 잎과 가지가 불에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이러한 배출량은 산불 피해 면적 및 산림의 양을 바탕으로 산정할 수 있다.이번 산불로 인한 잠정 산불영향구역은 48,2
산림청은 임도시설의 안정성과 산림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2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개정안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효율적인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임도’의 기능과 구조적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임도 설계 단계부터 재해 예방 기능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산림의 생태적 가치 보전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
산림청은 봄철 산행 증가 및 본격적 임산물 생산철에 대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집중단속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허가 없이 산림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산림청은
산림청은 봄철 산행 증가 및 본격적 임산물 생산철에 대비해 오는 5월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강력히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 및 진입로 개설 등 허가 없이 산림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산림청은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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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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