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27일부터 다주택자의 서울 내 주택 구입 목적인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주택시장 과열과 갭투자 차단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다음 주부터 서울 지역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신규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이미 계약된 주택의 잔금대출은 계속 취급한다. 전세자금대출 기준도 엄격해진다. 하나은행은 서울 지역 내에서 선순위 대출 감액이나 기존 주택 처분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 전세자금
기온이 오르고 밤 산책 즐기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오직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전시플랫폼 ‘미디어아트 서울’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작품이 도심의 밤을 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서울시는 21일부터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아뜰리에 광화 ▴해치마당 미디어월, 총 3곳의 ‘미디어아트 서울’ 전시플랫폼이 '25년도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매일 밤 18~23시 운영되는 ‘미디어아트 서울’을 통해 도심을 거대한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만들 예정이다.먼저 세종문화회관 저면과 측면부 외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가 자치구 최초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동별 커뮤니티 ‘다이음’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다이음
리정 작가는 4월 16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A&B Hall에서 열리는 '화랑 미술제 2025'에 참가했다.그 동안 자연주의 화풍인 'paradise' 연작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의 대표적인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가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유나이트 서울 2025’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기술 세션과 최신 유니티 소식, 엔진 로드맵 등이 공유된다. 또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유니티 활용 사례, 개발 노하우 등 실무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도 소개된다.키노트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유나이트 서울 2025’는 송민석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맷 브롬버그(Matt Bromb
14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에서 시민들이 강풍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13일 상황. 강원 화천군 광덕산 일대가 폭설로 덮여 있다. 우박이 내린 서울 명동에서 시민이 종이로 머리를 가린 채 길을 걷고 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이 쌀쌀해진 날씨 속에 봄꽃을 즐기고 있다. 강한 바람이 분 서울 서초구의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 뒤로 몸을 숨기고 있다. [email protected]
DL이앤씨는 서울 장충동 2가 일대 1만3,902㎡ 부지에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는 전국 최초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가 지난 3월 31일 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신규 공익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 ‘2025 NEW 무한실천 챌린지 시즌1’을 운영하며, 오는 25일까지 총 20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서구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1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산청군을 찾아 방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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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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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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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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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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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시민기자 6~9기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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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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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美 법무부에 저스틴 선 증거 제공" WSJ 보도 부인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에 대해 증언하는 조건으로 미국 법무부와 합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앞서 WSJ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창펑 자오가 미국 검찰과 합의 조건으로 저스틴 선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창펑 자오 SNS에 “WSJ는 정말 노력하고 있다. 누가 감옥에 갔고 가지 않았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면서 "정부 증인이 된 이들은 감옥에 가지 않고 보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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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8곳이 최종 선정됐다.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이고, 인구감소, 청년 문제, 원도심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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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한우로 즐기는 봄 축제!
전남 화순군은 17일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및 지역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침체와 한우 가격 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여 남산공원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화순축협에서는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2025 화순 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 등심구이, 한우 불고기, 한우 육포 무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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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강동축구장에 국내 프로축구단 최초 ‘난지형 잔디’ 도입
울산 HD의 보금자리이자 역사의 산실 ‘강동축구장’이 새 단장을 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둔 지난 1998년 7월19일, 당시 현대중공업은 북구 당사동 총 3만여 평에 이르는 면적에 잔디 구장 2면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만들었다. 이후 지금까지 울산 구단이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울산은 기후변화를 고려해 강동축구장의 잔디를 교체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온이 급상승하고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기존 훈련장 잔디가 손상돼 거의 모든 K리그 구단이 정상적인 훈련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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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위원장 "K컬처밸리 복합개발, 광교A17 공공주택사업 책임있게 챙기겠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지난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현물출자 동의안' 및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 등 총 6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적금을 나눠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지분 일부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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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 춘천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말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2025 K3리그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4라운드를 치른 현재까지 2무 2패를 기록하며 14위를 기록 중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승리에 목마른 상황이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춘천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그 시작점에서 다소 불안한 수비 상황과 낮은 골 결정력을 보여준 울산시민축구단은 라운드를 거듭하며 점차 조직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경기에서 홈팬들을 기대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