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2024년 세종시를 빛낸 10대 성과’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투표 항목은 △법원설치법 개정안 국회 통과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이응패스! 이응버스! 택시·누리콜 증차! 등 올해 24개 성과다.시민들은 ‘세종 시티앱’과 ‘네이버폼’을 통해 24개 항목 중 최대 5개까지 중복으로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연말 시민투표를 통해 ‘세종시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윤석열 대통령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방한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 중인 자파로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강화·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대한민국과 키르기즈공화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특히, 양 정상은 회담에서 교역·투자, 개발 협력, 에너지·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
원주시는 지난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위험성평가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원주시 산업재해 분석, 사업장별 고위험작업의 유해·위험요소 제거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이번 정기 평가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안전원에서 맡아 수행했으며,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원주시 관할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작업환경에 대한
경북관광공사가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실행 방안을 향후 경북형 생활인구 유입 전략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포럼을 진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9일 육부촌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생활인구 유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 자주, 더 오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주영 실장과 경북대학교 송섭규 교수가 발제를 맡아 각각 지속 가능한 생활인구 정책 방향과 관광 콘텐츠를
진주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정원진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관계 부서장, 정원 전문가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정원문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진주시는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8대 실행 과제를 설정해 ▲진주정원 향유문화 현대적 해석과 대중화 구현 방안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공간복지 실현 방안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특성화 방안 ▲지역특화 거점 공간 조성 등에 대해 보고했다.서울대학교 환경대학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일 의회 시민홀에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역 일원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자원 활용 방안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군 관계 공무원, UNIST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온양읍 도시재생사업 발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시와 군 관계 부서에서는 현재 울주군에서 진행 중인 온양읍 남창역 일원의 지역자원 조사와 관련 콘텐츠 개발 추진현황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구체적인 남창역 일원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양구 출신 대학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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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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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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