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에너지 대전환과 203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첨단 기술과 V2G 솔루션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지사는 18일 오후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제주도의 발전 방안을 탐색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2023년 11월에 준공된 HMGICS는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생산, 실증하는 신개념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 제주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 직항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와 바탐공항은 이를 기념해 양 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했으며 16일 인천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창규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17일 바탐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루크만 라이사 인도네시아 교통부 민간항공청장, 피끄리 일함 커니안샤 바탐 공항 사장 등이 참석해 인천-바탐 첫 정기편으로 도착한 여객들
함덕농협은 지난 10일 함덕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4년산 노지감귤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함덕농협은 러시아, 캐나다에 대과 200톤, 말레이시아. 홍콩.몽골.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 로얄과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2023년산 노지감귤 수출물량은 434톤이다.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은 “국내에서 크게 선호하지 않는 대과 물량도 수출해 농가소득을 지지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품위개선에 힘써 수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K-PACE센터 학생들이 최근 장애인 재활 및 복지 선진국인 싱가포르 연수를 통해 해외 견문을 넓혔다. 대구대 K-PACE센터 연수단 23명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레인보우
쿠콘이 6일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싱가포르 통화청, 금융관리국 주도로 개최되는 이번 SSF는 전 세계 134개국에서 1만여 기관, 6만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최신 핀테크 혁신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쿠콘은 이번 행사에서 탄탄하게 구축한 국내 데이터·페이먼트 API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
김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글로벌대전환 포럼에서 싱가포르 정부 AI 최고책임자 헤루이민과 함께 싱가포르 AI 정책 및 교류에 대한 환담을 진행했다.김미숙 의원은 AI의 실용적 활용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AI 돌봄과 같은 도민 맞춤형 AI 서비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체계에 AI를 연계해 돌봄 경제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 함께한 경기도 AI
모니터랩은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테크 위크 싱가포르’와 14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자이텍스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엣지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테크 위크 싱가포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IT 전시회로, ▲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데브옵스 라이브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빅데이터&AI 월드 등 7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됐다.‘자이텍스 2024’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IT 전시회로 올해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 직속 국가개발기획부 대표단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니 가스안전 정책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는 대통령 직속 부처로 중장기 및 연간 국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각 정부 부처의 개발 정책을 조정하며, 외국 정부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변혁과 개발 가속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에너지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
종근당고촌재단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장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0∼15일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4개 대학에서 개최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호치민 의약학대학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국립대학 등이 대상 학교다.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원으로 입학한 유학생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종근당고촌재단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학생의 학업을 지원한다.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5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장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4개 대학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응우옌 하이 남 총장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쟌 딴 따오 학장,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이 끄뜻 아디야나 학장과 국립대학 아리 야누아르 학장 등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4개 대학의 재학생 중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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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이어도, 24일 제주문예회관서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 공연
극단이어도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을 무대에 올린다.‘부끄러움을 환산한다면’은 지난 10월 열린 제주어 연극제 참가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표준어 대사로 진행된다.연극은 초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캐릭터 연기자인 동현이 인기가 떨어지면서 은퇴를 권유받게 되고, 은퇴식에 입을 정장을 맞추기 위해 준홍의 테일러숍을 찾으며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을 다룬다.돈으로 환산해버리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고 좋을 부끄러움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강명숙 연출가는 “자신의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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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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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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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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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사내 교육 플랫폼에 ‘직무 전문 칼리지’ 신설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 내 ‘직무 전문 칼리지’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SK온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사내 강사로 선발된 구성원 124명 중 1차로 40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 효과적 강의 방법 등을 배웠다.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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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울산노동역사관1987 ‘이관술의 길’ 아카이브전, 항일 역사와 함께한 고단한 삶에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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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엔 언제나 감옥이 있었다’라는 전시명처럼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학암 이관술 선생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우리나라 항일혁명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 담겨있어 전시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지난 13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1987 기획전시실. 배문석 울산노동역사관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이관술, 항일혁명의 길’ 아카이브 전시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자료들도 여럿 있었다. 1902년 울릉도에서 태어난 이관술은 1905년께 러일전쟁 등의 영향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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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첫 심해유전개발 투입, HD현대重 원유생산설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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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공사 ‘트리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울산 본사 해양본관에서 이상균 사장과 발주처인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의 멕 오닐 CEO,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온 FPU 착공식을 열었다. 트리온 프로젝트는 우드사이드 에너지와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가 합작한 멕시코만의 해상 유전 트리온 필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멕시코 동부 해안 180㎞ 지점 수심 2500m에 위치한 심해 유전으로 멕시코 최초의 심해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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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홈페이지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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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자사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 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동등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UPA는 올해 인증에서 대체 텍스트 제공, 콘텐츠 명도, 초점 이동 등 24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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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무대, 17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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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판소리연구소는 17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6회 김미경의 소리愛 ‘명창·명고의 판소리 다섯마당Ⅱ’을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소리꾼 김경호를 비롯해 전북도 무형유산 제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소리꾼 모보경, 대구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소리꾼 주운숙, 광주 무형문화재 제1호 예능보유자인 소리꾼 김선이, 전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9­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고수 신호수와 소리꾼 김미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미경판소리연구소의 대표인 소리꾼 김미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