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자원봉사자,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준석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