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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한 대응책 논의를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긴급 간담회는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 위축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면밀한 소통과 지원 체계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8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가동되고 있는 남동산단이 위치한 남동구는 이번 미 관세 부과 조치가 수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기업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6조 원에 달하는 남동산단은 대미 수출
인천시가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을 해외 배송까지 확대 시행한다.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아이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월 요금 2,000만원 이상 EMS를 이용하면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하는 혜택과 마찬가지로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EMS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할인은 전산시스템 연계 작업 등 준비 단계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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