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학년도 신설된 건양대학교 인공지능학과가 올해 첫 8명의 졸업자를 배출하는 가운데 의료, 학계,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2025년 2월 졸업생 중 4명은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 연구원으로 조기취업했다.이들은 학부 시절부터 건양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다루는 경험을 쌓으며 실무 역량을 키움으로써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쌓았다.다른 졸업생 2명은 국내 우수 인공지능 대학원에 진학해 인공지능 분
인공지능 기반 CCTV 관제체계로 전환, ‘실영상 학습데이터플랫폼’ 구축데이터 기반 재난안전관리 위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플랫폼’ 이용 활성화미래 한국의 안전 주인공 위한 ‘어린이 안전신문고’ 시범운영… 3월 개통예정 정부가 인공지능 기술·데이터 활용 등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 국민이 보다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재난이 대형·다양화되면서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 ▲AI 기반 관제 체계로 전환을 위한
대구시는 인공지능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중심 인프라 확충과 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로 ABB 혁신거점으로의 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2일 수성알파시티 내에 위치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2025년도 ABB+가상융합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열어, 지역이 ABB 혁신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지역 ABB 기업육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5대 미래신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ABB와 가상융합 산업을 중점 추진해
충남 논산시가 내부 업무용 PC에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인 ‘딥시크’의 접속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딥시크’는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로서 저비용 고성능 효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나 사용자의 동의 없이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자동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및 민감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로 중앙부처, 금융․공공기관 등에서 딥시크 사용 제한 조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논산시도 기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 제3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AI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AI 활용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문음미 기자 = 담양군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인공지능 돌봄 로봇 ‘다솜이’를 치매 고위험군 가구 23곳에 설치 완료하고,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가 ‘문학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울산문협은 오는 3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중구 성남동 문협 사무실에서 이영필 울산문협 부회장과 함께 하는 인공지능과 문학의 융합 관련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 이영필 부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AI 쉽게 배워서 활용하자’ ‘인공지능 글쓰기에 활용하자’를 소주제로 열강을 펼칠 예정이다. 고은희 회장은 이번 강의와 관련해 “AI 시대 디지털 전환 속에서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시민과 함께 풀
대구시는 인공지능 분야 중심의 청년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동북권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인공지능 분야 첨단교육 기회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공포가 경기지역에도 확산하고 있다.경기도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은 딥시크 접속을 잇따라 차단하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중국에서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AI 모델 'DeepSeek R1'을 출시했다.이 모델은 응
제주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통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정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확대, 교원 연수 강화, 학내망 개선 등을 통해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시범 도입하여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다음달 신학기부터 도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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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IC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개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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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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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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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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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3·1절에 ‘국민통합’ 강조…“갈등 극복 못 하면 미래 위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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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성폭행 혐의로 수사… 張 "전혀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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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고소 당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는 4일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로 접수된 고소장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소 내용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진행된 선거 포스터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장 전 의원에 의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장제원 전 의원은 SNS를 통해 "JTBC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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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9년 연속 군 단위 출생아 수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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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역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출생으로 고심하는 국내 상황과 대조되는 희소식이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합계출산율 역시 1.05명으로, 전국 평균인 0.75명을 크게 웃돈다. 이 같은 통계는 달성군의 우수한 정주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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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경기도한의사회 감사패...공공의료에 한의약 바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지난 27일 경기도한의사회로부터 한의학 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한방 난임지원사업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보다 많은 난임 부부가 한의약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한의과 진료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만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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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도시관리계획, 감사위 조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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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 지역 난개발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중산간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제주도감사위원회의 조사를 받는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8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제주 중산간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에 대한 감사 청구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조사 청구의 핵심은 ‘제주 중산간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이 상위계획인 '2040 제주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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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왜곡·사회적 물의 일으키면 명예도민증 박탈
제주도의회가 4·3역사를 왜곡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명예도민을 대상으로 명예도민증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4일 명예도민증 취소사유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 수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