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선원 포항지원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홍일식품과 포항 원법사가 각각 2000만원, 영덕수산가공협회 1100만원, 6개 시군 4-H연합회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재령 이씨 문중, 세명고등학교 동문회, 영덕군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수원 백마일 야구동호회, 북부 4개면 정해생 친목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