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오는 19일 보은읍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연다.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을 주제로 조계종 법주사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진행한다. 1부 행사로 속리산면 풍물팀과 함수연가단·고정우·류원정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3부에서 점등식과 함께 축제에 참여한 신도와 스님들이 각자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며 행사를 마무리 한다. 최재형 군수는 “참여하신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