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빠른 영농 복귀를 돕기 위해 긴급 농기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이번 산불 재난 피해 지자체 중 가장 신속한 대응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학교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로 편성된 예비비를 활용해 청소비와 공기청정기를 추가 긴급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학교 내․외부 피해 구역의 신속한 복구와 학습 환경 정상화를 위해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영원무역그룹이 가자지구 어린이를 위해 의류 4만 8천 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시설이 열악한 가자지구의 임시대피소 어린이들을 위해 영원무역이 2~14세용 방한 외투를 특별 제작해 전달한 것으로 팔레스타인 유니세프 사무소 등 다양한 국가의 공동 협력 속에 이뤄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부터 총 2억 2000만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장학금은 도내 10개 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관계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전북도는 기탁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1482억 원을 상반기 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축산농가가 신규 사료를 구매하거나, 기존에 높은 금리로 외상 구매한 사료비를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정책자금은 융자 100% 지원 방식으로 운영되며, 금리는 연 1.8%, 상환 방식은 2년 일시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여행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서귀포시 방문객을 위한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기업지원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제주TP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10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지원 자격은 서귀포시 소재 지능형 여행지원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다.직접 지원은 7개 프로그램이 제공
구미시 진미동 통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7일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식료품 외에도 수건, 세면도구, 휴지 등 생필품이 함께 전달됐다.김태수 회장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미경 진미동장은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제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관리시스템인 사물인터넷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올해 6월30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IoT 부착의무화에 따른 것이다.총사업비는 1억 1400만 원으로, 개소당 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의 90%인 약 300여만 원이 지원된다.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된 IoT의 측정값은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 규모의 성금을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1억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경산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조기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본청 각 부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법정사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진행했다.
회의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을 선출에 이어 지난해 인구정책 추진결과와 25년 추진계획 보고, 심의,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제4기 위원회는 일자리·청년·외국인·교육·문화·돌봄·고령사회·주거·통계·홍보 등 다양한 분
창원특례시는 주한 외국무관단이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보 산업현장 견학 등 방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창원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주한 외국무관은 외교공관에 머무르며 군사 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군인이자 외교관 신분의 장교로서 현재 총 56개국 8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창원을 방문한 주한 외국무관단은 33개국 70여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 소니움이 블록체인 파이널리티 시간을 98% 이상 단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파이널리티는 블록체인 거래가 변경 불가능한 상태로 확정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기존 레이어2 솔루션들에선 15분에서 수일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이런 가운데 일본 웹3 컨소시엄 아스타는 알트레이어 및 아이겐레이어와 협력해 소니움을 위한 '패스트 파이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