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의 운행 계획보다 열차 운행 횟수를 추가해 운행하고 있다고 어제 밝혔다.고속열차 운행률은 평시대비 69.5%로, 파업대책보다 43회 추가해 계획대비 104.4%로 운행한다. 전동열차는 평시대비 76.9%이며 출근시간대 90.6%, 퇴근시간대 87.2%를 유지 중이다. 이는 파업대책보다 총 101회 추가된 것으로 계획 대비 101.6%다.또 혼잡도가 높
정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철도노조와 한국철도공사 사측간 교섭이 결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어제 국토교통부는 교섭 결렬 이후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가중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철도노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지금이라도 파업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4일 오전 9시부터 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한 바 있다.국
문경시는 27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7월 서울역에서 국토교통부 등 4개 중앙부처와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2차 협약으로, 신규 노선이 개통된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이 참여했다.문경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코레일의 열차 운임 할인과 지역에서는 관광지 입장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한국철도공사는 KTX-이음과 전동열차 등 철도차량의 핵심 부품 10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어제 밝혔다. 외산 부품 수입과 비교해 조달기간을 최대 10개월 단축하고 연간 49.3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코레일은 지난 2020년 철도차량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철도차량부품개발’ 국가 R&D사업을 수주했다. 전담조직을 꾸려 국내 50여개 산·학·연 단체가 함께하는 사업을 총괄 추진해왔다.전체 사업은 ▲ 철도차량의 부품을 국산화해 자립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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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코레일 유통 대회의실에서 도전월드 봉사단중앙회가 주최한 2024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 제이알로고스 백종성 대표가 사회공헌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했다.제이알로고스 백종성대표는 독도 지킴이 활동과 독도 필통을 해외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활동 및 라오스의 환경이 어려운 학교를 매년 4회에 걸쳐 국내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봉사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그 동안에 봉사활동에 힘입어 20년 봉사대상, 22년 휴머니티대상, 23년 해외봉사대상, 봉사공로상, 24년 봉사나눔 표창 등 수상 한 바 있다. 제이알로고스
동해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작년과 달리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한 이번 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시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또한, 변화하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동해시만의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여행사와 철도이용 관광객
경북도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에서 2024∼2025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북의 대표 겨울 여행지로,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눈 등 겨울 테마를 활용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콘텐츠로 꾸며진다.첫날인 21일은 분천 한겨울 산타 마을 개장식이 열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현국 봉화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과 지역의 도의원, 군의원 등을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 본사에서 20개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협력사 경기침체 극복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철도차량 부품 납품, 시설·전기분야 등 각 분야 중소 협력업체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코레일은 내수경기 침체와 장기 불황으로 인한 중소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력사들은 자금난 지원, 선금보증 수수료 지원 확대, 중소기업 관련 가점 부여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코레일은 연말연시 선금 지급, 선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임단협이 타결되면서 노조가 일주일 만에 총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다.한국철도공사 노사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30시간 이상의 협상을 이어간 끝에 11일 오후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이번 합의에는 △2024년도 임금 2.5% 인상 △4조 2교대 근무체계 도입 △인력 충원 △성과급 개선 노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노사 간 이견이 컸던 ‘2급 이상 직원의 임금 동결’ 문제는 올해 인상분을 반납하는 절충안으로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약 700명의 코레일 부장급 이상
전국철도노동조함 총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열차 감축 운행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코레일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기준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76.0% 수준이다. 열차별로는 KTX 77%, 여객열차 72.6%, 화물열차 20.6%, 수도권전철 81.3%다.파업 참가율은 27.2%를 기록했다.코레일은 KTX 등 장거리 열차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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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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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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