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이 보훈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금산인삼로터리클럽 후원으로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구, 6.25 참전지원 가구 등 6가구에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또 장학금과 별도로 6.25 참전 다문화 가구에는 우리 전통 한복을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장효정 대전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는 “아이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일상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은행은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노형동 소재 나무와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24 제주은행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가졌다.'산타원정대'는 2010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는 제주은행의 대표 크리스마스 사회공헌활동이다.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준비해 포장하고 행사 당일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록산타로 변신한 박우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이 아이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이도초등학교 이도사랑나눔봉사대로부터 저소득아동가정 난방비 및 아동복지사업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도사랑나눔봉사대는 이도초등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학부모 봉사단체로 학교 및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고순희 회장은 “이도 가족사랑 나눔축제에 많은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이 찾아 주시고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구미시 비산동은 지난 13일 예일유치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목도리·장갑 30세트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 성금은 원생들이 전통시장 놀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제활동 체험과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창옥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고 곽경철 비산동장은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부산진구 범천2동 소재 국공립아이편한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3일 부산진구 범천2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734개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품은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이다.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허은진 원장은 “이번 기부 경험으로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 학대피해 아동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어린 나이에 가정에서 분리돼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다짐하며 핸드크림, 수건 등 생활용품과 케이크와 담요 등 정성 어린 크리스마스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아동보호시설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포항남부경찰서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용강동 소재 미래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생각발전소’를 개소했다.생각발전소는 한수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이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내 유휴공간을 개보수하고 기자재를 지원해 아동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올해 11곳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15개의 생각발전소 설립을 지원했다.이번에 문을 연 미래 지역아동센터 생각발전소는 연면적 11제곱미터 규모로, 도서와 전자칠판, 보드게임을 비치해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함께 경험
신안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운영 자문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해 11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및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168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위원들은 대상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 및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광주 광산구가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에 유니세프가 인증한다.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조성 위원, 옴부즈퍼슨, 아동 구정참여단, 아동 관련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선포식은 올해 아동구정참여단으로 활동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권리 헌장 낭독 △아동대표
산림청은 오는 2025년 1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실내를 친환경소재인 국산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어린이집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 민간 어린이집으로, 건물 연면적 300㎡ 이상, 석면 미검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은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 등으로 목조화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소재지역 시·군·구청 담당부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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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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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탁구 허예림, 종합선수권서 본선행 ‘파란’
“올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단식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내년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고 싶어요.”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은 23일 제78회 애경케미칼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삼척다목적체육관에서 단식 본선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전했다.허예림은 여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이다은에게 1대3으로 져 16강 길목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하지만 예선 3경기에선 실업 언니 두 명을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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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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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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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월 임시주총, 주주친화·권익보호 최우선…모든 안건 검토해 확정"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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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색채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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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전 ‘예술본색’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에는 총 6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두영, 민관식, 조철수, 송은효, 황디냐 등 55명의 회원이 참여해 1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10호부터 100호까지 크기가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혼이 깃든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각기 다른 색채의 감각이 하나의 하모니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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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다양한 장르 멜로디에 스토리 더해 낭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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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를 ‘대니 구’와 함께 보낸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니 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공연답게 공연장은 전석 매진됐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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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4산타원정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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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1741명에게 선물과 활동 지원을 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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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힘 시의원의 탄핵반대 현수막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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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탄핵 반대 의견’으로 내건 현수막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키려는 것은 누구인가”를 묻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구지역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명의로 ‘대통령 탄핵 절대 반대’라는 의견으로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중구와 남구에는 국회의원 명의로 ‘이재명 살리는 탄핵남발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범죄옹호당 민주당 이재명 살리기가 국정 우선 순위인가’ 등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불법계엄이 있었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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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33% 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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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 금액은 지난해 대비 6786억원 증가한 1조5139억원이다. 고용 창출 효과는 3603명 증가한 948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했다. 시는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대형 건설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