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대법원의 인.허가 처분 무효 판결로 무산된 제주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한다.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1호 프로젝트로 추진하다 2015년 이후 중단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지난해 도출된 사업 재추진 방향을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기존 유원지 대신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도입시설 및 토지이용계획 구체화, 공정률 65%에서 중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급증,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8곳 중 절반 이상이 비가 오지 않는 평일에도 적정 가동률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하수처리장의 적정 가동률은 제주하수처리장이 85%, 나머지는 80%지만 제주·서부·동부·색달·대정 하수처리장 5곳은 적정 가동률을 넘어서고 있다.지난해 가동률을 보면 제주시 동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제주하수처리장은 1일 처리용량이 13만톤이나 하수 유입량은 13만9313톤으로 107.2%에 이른다.서부하수처리장은 114.2%, 동부하수처리장
대전시와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소프트웨어 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23일 ‘차세대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융합 교통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대전시의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과 2호선 트램 운영에 관련된 시뮬레이션 및 효과 평가 등에 적용하는 대전의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해 시와 KAIST는 연구 착수 단계부
경북도는 지난 23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동해안 메디케어 블루푸드 테크사업’과 ‘동해안 생물 기반 해양 펩타이드 의약 소재 개발사업’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서경석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실장, 장도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백광현 영남대학교 교수 등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동해안 메디케어 블루푸드 테크사업’과 관련해 환동해산업 연구원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안동대학교 식품생
인구 증가와 잇따른 개발사업 등으로 제주도내 하수량이 급증하면서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수처리장 관할 지역에 대해 신규 개발행위시 하수처리 기준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부터 개정된 개발행위허가시 공공하수도 유입 협의기준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년간 제주도내 공공하수처리시설별 가동률은 △제주 107.2% △동부 93.5% △서부 114.2% △색달 85.8% △대정 85.7% △보목 66.0% △남원 55.5% △성산 69.0% 순으로 나타났다.시설별 적정 가동률은 제주하수처리장이 85%, 나머지 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가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 토재개발사업을 승인했다. 10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됐던 광명시 하안동 노른자 땅에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기재부는 지난 14일 제26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민간의 창의력과 자본을 적극 활용해 국유지에 청년 창업과 주거 공간 등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지로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이 포함됐다. 하안동 국유지 토지개발사업은 광명시 하안동 740 일원 6만 2천여㎡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이곳에 1만 5천㎡ 규모의 청년주택을 비롯해
군포시는 지난 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군포시는 최근 금정역세권 개발사업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급격한 도시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 경관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이날 공청회에는 여러 전문가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금강주택이 검단신도시에서 1차 흥행에 이은 두 번째 랜드마크 상업시설 '코벤트워크 검단 2차'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 검단신도시 RC4블록에 들어서는 코벤트워크 검단 2차는 지상 1층 59실, 지상 2층 38실, 총 97실로 상업시설 중에서는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최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라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의 상업시설로 주변 인천1호선 아라역 개통, 법조타운, 역세권 개발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코벤트워크 검단 2차는 풍부한 배
키움증권이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 개발사업’ 브릿지론에 6100억 원을 단독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본PF로 전환하지 못하는 사업장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키움증권은은 대규모 자금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투자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658실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 핵심 주거지역의 희소한 대형 개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김병수 김포시장은 2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9월 각종 지역 축제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관내 호텔, 병원, 대형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조치 및 대피로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소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김포시 교육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로드맵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또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조성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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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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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관내 농·축협 대상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은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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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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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추석이다...북적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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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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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번째 오물풍선을 살포중이다. 14일 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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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하행선이 귀성길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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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추석맞이 상품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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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지난 12일,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주란 강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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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등 축제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개막한 '경포 등 축제'가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는 18일까지 열린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