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년들을 집중 발굴, 지원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관련 행보를 펼친다. 가족돌봄 청년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 사람을 말한다. 시는 발굴한 가족돌봄청년에게는 필요 시 일상돌봄, 생계 및 주거, 의료,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지원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년일 경우 주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