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회에 국비 확보 캠프 가동대구시,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 열어구미시·봉화군도 중앙부처 찾아 동분서주2년 연속 ‘세수 펑크'로 인해 큰 폭의 지방교부세 삭감이 현실화되면서 대구경북 지자체가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경북도는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임종득 국회의원실에서 '국비 캠프' 현판식을 열고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국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 대응에 나섰다.국비 캠프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증액을 위해, 상임위·예결위 자료 제공, 동향 파악, 도 및 시군 국회 방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구시 주요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통합 특별법’ 제정안과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등 대구경북 100년 미래를 위한 양대 핵심 현안 등이 올해 안에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26일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대구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전국 13개 교구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날 처음으로 대구경북교구 천보가정 특별집회를 통해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늘부모님 섭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국협회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말씀을 통해 “참어머님께서는 천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다시 탄력을 받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합의안을 도출하고 행정안전부 중재안에 대해 서명하기로 했다. 20일 대구시와 경북도, 행안부,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통합 중재안에 대한 5차 회의를 갖고 합의문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여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할 예정이다. 행안부가 제시한 중재안에는 △대구광역시·경북도 폐지 후 수도에 준하는 위상의 통합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경북도의회 대변인단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의회 대변인단이 16일 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대통합은 민주적 합의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의 지역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체제를 좌우할 국가적인 과제인 행정통합 논의를 이어가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철우 도지사와 홍준표 시장에 세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대변인단은 대행정통합과 관련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시도민을 위한 행정통합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며, 민주적 합의 절차가 절실하다”고 전제 “광역자치단체와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중재안을 14일 전격 수용했다.경북도도 중재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한 때 무산 위기를 맞았던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행안부가 제시한 중재안은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계속한다는 내용 등 6개 조항이 담겼다.중재안에 따르면 통합지방자치단체는 ‘대구경북특별시’로 하고 법적 지위는 광역시와 도를 통합한 취지를 고려해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했다.통합특별시의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통합의 실질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의의 대구경북 통합 중재안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주 행안부로부터 중재안을 전달받고 내부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뜻을 행안부에 전달했다.행안부의 중재안에는 시·군·자치구는 통합 후에도 종전 사무를 계속한다는 것과 시·도가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해온 통합 후 청사 활용법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범위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 6개 조항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경북도가 중재안을 받아들일 경우 조만간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17시간전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 지자체장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비공개 회동을 실시했다.12일 오후 경북 북부권 지자체장인 박남서 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박현국 봉화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김학동 예천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성군청 군수실에서 회담을 가진 뒤 인근 식당에서 추가적으로 성명문 초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해외출장을 이유로 회동에 참석하지 못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회동을 가진 뒤 동남부권의 시장·군수들로부터도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해 경북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2년 전보다 늘어났지만 대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자산·부채·소득·연금 현황’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경북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5488만원으로 2021년보다 14%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억2727만원보다 1억7239만원 적은 금액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를 차지했다.유형별로는 금융자산이 9215만원으로 24.2% 증가했다. 실물자산은 부동산 가격 상승 영향으로 10.7% 증가해 2억6273만원으로 집계됐다.전체 가구 중 주택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정책, 중앙지방협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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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지 선생 사진집 '금강산' 출간
예로부터 문인들이 그림을 그려 그것을 문인화라 일컬었듯이 사진에도 문인사가 없지 않다. 루이스 캐럴은 사진가로 세계사진사에 올라 있고, 국내에서도 오규원, 조세희 등의 작고 문인과 이강산, 정영신 등의 중진 작가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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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아넬코스메틱 학술업무
괴산군 중원대학교 국제융복합연구원과 천연약초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아넬코스메틱이 학술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중원대 세미나실에서 피부과학과 연계한 학술연구를 공동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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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 고사장 입실.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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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ⵈ “제2의 판교 만든다”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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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1만3천명 동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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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지난 12일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교량구조공학회에서 구조물 혁신 부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4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교량구조 분야에선 가장 영향력이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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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성장의 과실 시민에 더 빨리 확산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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