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부단체장들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고광안 광주시 행정부시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이날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간담회에 참석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선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 예타 조사 통과를 중점으로 지방 소멸 위험 극복,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이사업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한 곳에
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약 500억 원 규모의 ‘2025년 순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5개 분야 106개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청년 인재 육성, 일자리 지원 강화로 청년친화 정주 환경 조성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글로컬대학30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아동 정책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기관인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으로 아동 친화도 6개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과 관련한 사업을 선별했다. 또한 위원회는 총 16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7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자립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977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대 영역에서 43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른 계획으로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시특별자치시가 사회적 고립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시행계획에 따라 시는 올해 고독사 위험가구에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해당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군의 핸드폰 및 전력 사용량과 앱설치를 통한 움직임 등을 분석해 집중 돌봄을 지원한다.특히 이상징후 감지 시 인공지능 안부 연락 발신과 담당공무원의 가정방문 등으로 안부를 확인한다.시는 지난해부터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119 신고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스피
울산시와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광역 전철망 구축’과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초광역 협력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31일 울산연구원과 경북연구원의 전략연구를 바탕으로 한 ‘2025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에 걸친 43개 공동 협력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시가 주도하는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과 ‘글로벌 수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은 물 부족에 대비하고 효과적인 가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가뭄 기초조사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8일부터 대전광역시, 보령시 등 충남지역 17개 시군의 용수 공급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4월 초까지 전국 167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가뭄 기초조사의 개요, 시행계획, 자료 작성방법 및 기준 등을 안내하며, 조사된 자료의 제공방법 및 가뭄 상황 판단과 대책 수립 시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된다. 가뭄 기초조사는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제3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청년다움 3기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에서는 김영범 전 서울청년센터 강서지부장이 ‘청년정책 및 정책제안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찾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 위원들은 위원장과 분과장을 선출했다. 이후 구의 ‘2025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공유하며 3기의 구체적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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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1회 광주시 인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광주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인구정책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위원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광주시의회 의원 및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실적 평가 ▲2025년
인천광역시 서구는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되었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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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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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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