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가 청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소리’를 선물하며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18일 취재 결과,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사랑의달팽이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사랑의달팽이는 청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인공 달팽이관과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는 사회복지단체다.다이나믹 듀오는 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소리’를 선물, 가수로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다이나믹듀오는 사랑의달팽이와 지난 2015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꾸준히 기부 및 공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다이나믹 듀오의 이번 기부금은 최근 진행한 단독
6일 오전 청주 덕벌초등학교 급식실 식탁 위에는 각 학년 학급에 전달할 빵과 쥬스, 귤이 담긴 박스가 줄지어 놓여 있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이날 전교생 340명에게 제공하려던 볶음밥 대신 대체식으로 변경됐다.이 학교 영양 교사는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권리도 중요한 데 추운 겨울날 따뜻한 급식을 아이들에게 먹이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학교 급식과 청소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 임금 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나서면서 도내 학교 250여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는 500여 명의 LH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인형, 비누, 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해 방한 물품, 과자 세트,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이번 선물은 삼성서울병원 희귀·난치성 환아와 전국의 장애·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오랜 치료와 병상 생활로 지친 환아와 장애·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성료’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상 수상··· 상금 4억 원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 행안부‧중기부 연계‘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64.3억원 확보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특장차산업 관련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통한 특장기업의 체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제시,‘2024년 국회자살예방대상’우수지자체 수상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2024년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치유농업 어떻게 해야 하나"…농진청 '경영전략 수립 지침' 개발 해법 마련
치유농업이 대세이지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농민들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이런 질문에 답을 주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치유농업 운영자를 위한 '경영전략 ...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2025년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필지에서 지원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총 8개로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 △딸기 상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은 도청에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상호협력 및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 12월 평가를 통해 선도지역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