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중학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개최한 ‘2025 교내 STEAM 과학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STEAM 과학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적정기술 원심분리기 제작 △풍력자동차 만들기 △LED 횡단보도 신호등 제작 △로봇팔 제작 △친환경 글라이더 제작 △풀러렌 축구공 만들기 등 13개의 창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또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STEAM 아이디어 챌린지’ 대회도 병행됐다. 박용필 교장은 “이번 축제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 확정으로 첨단과학 교육도시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붙인다. 과학고를 통한 인재 양성과 더불어 일반 초중고 교과과정 내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함께 챙기며 지역 전반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꾀한다.특히 △부천-런 온라인 교육 지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확대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보편적 기본교육’ 실현에도 앞장선다.부천시는 이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착이 선순환을 이루는 미래 자족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부천 과학고에서 창의·융합형 미래 과학
국내 한의학계가 초음파 기술을 접목한 침치료로 국제 학술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SCI급 저널 ‘Frontiers in Medicine’ 최근호에 참잘함한방병원 연구팀의 논문이 게재되며 한의학과 현대 의료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이번 논문은 ‘초음파 유도 침치료, 전통 술기에 새로운 의료 기술을 더하다(Ultrasound-guided acupuncture therapy in Korea: Advancin
대전 유성구가 인문학과 과학, 철학과 인공지능을 융복합적으로 탐구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유성구는 오는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일상과 기록, 뇌과학, 정신 건강, 도전과 성취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작가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훙원의 2025년 「꿈의 극단」 공모 운영사업에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년간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시는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하게 되었다.창의 예술교육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아동 청소년이 ‘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구성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강릉시는 아동 청소년 창의적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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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숲태교 치유여행’의 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연구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구는 임산부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의과학적으로 검증해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보건의료 융합 산림치유 표준모델 개발과 ‘산림치유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5월20일, 21일 총 2회이며 당일형 숲태교 프로그램(8:30~16:00
국제자격검정원은 가베, 몬테소리, 동화구연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지도사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교육비 전액을 면제 받아 무료로 수강해볼 수 있다.현재 돌봄공백 문제의 심화와 더불어 방과후 교실, 방과후 강의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방과후 수업의 경우 정규 수업 이후 진행되는 모든 교육활동을 말하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취미, 체험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도 아동미술, 요리, 체육, 창의 수학, 과학 등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교육 콘텐츠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진로·직업 체험교육 환경조성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한다.강옥화 교육장은“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와의 협약은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진로직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대구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장을 마련했다.6일 대구시에 따르면 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5 대구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에는 대구 거주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 관련 사업설명회를 열고, 6~8월에는 팀별 정책제안서를 받은 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대회 주제는 △사회참여 △인권·환경 △진로·창의 △문화·생활 △안전·복지 등 모두 5개 분야로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큐리오커넥트와 현장 중심의 간호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형 헬스케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큐리오커넥트는 KAIST 출신 융합 전문가 김기홍 대표를 중심으로, 문화기술·게임콘텐츠·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연구진이 모여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융합한 기술의 상용화와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다.㈜큐리오커넥트는 연구장학생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학문과 산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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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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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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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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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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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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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제한…헌재 결정 이어 국회도 제동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에 제동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처리된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 궐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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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윤수영 회장은 “이번 기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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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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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6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함께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17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계획·사업 등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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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환경관리원 산업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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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 소속 환경관리원 111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25년 환경관리원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환경관리원들의 가로청소 등 외부 작업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정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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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철강(주)·(주)스틸드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경산시에 성금 2,000만원 기탁
경산 소재 우성철강과 영천 소재 스틸드림은 16일 경산시청을 함께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다시 한 번 성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