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가구를 고르듯 ‘공간 테마’를 고르면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현대리바트는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에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2022년 론칭한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구매, 시공, 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이번에 선보이는 ‘더 룸’은 소비자가 방의 주요 기능에 따라 가구 선택과 배치가 완성된 공간 인테리어를 선택하면 인테리
포항시는 청년과 도시의 미래를 잇는 빈공간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대학과 손잡고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기회의 플랫폼으로 바꾸는 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이다. 시는 11일 포스텍과 함께 빈 건축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 거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늘어나는 빈집과 방치 건축물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동시에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융합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시는 무상 임차한 빈집 및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공유 오피스와 업무·주거 복합형 레지던스 공간으로
28일 ‘2025년 1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 개최
임태희 교육감 "직속기관, 미래교육청 방향 설정과 함께 나아가야"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을 비롯해 디지털인재국장과 정책기획관 및 19개 직
의정부시는 제8대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 출범을 맞아 3월 20일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복지 정책을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와 협의회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들과 새롭게 출범한 회장단은 지역 복지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구체적으로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2층 리모델링 ▲사회복지정책 연구를 위한 ‘모두의 복지콘썰트’ 활성화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공간 활용 확대 방향 등 다
KB국민은행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함께 캄보디아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 'KB라이브러리'를 건립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1일 열린 완공식에는 정훈영 KB국민은행지부 수석부위원장, 옴쌈이온 KB 프라삭 은행장, 장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대표 등 관계자들과 현지 주
구미시가 낙동강을 생태와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16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형 생태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충남세종농협RPC운영협의회는 28일 충남농협 회의실에서 정해웅 본부장, 양곡부 이정훈 부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20여명의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실시한 협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쌀 제값 받기를 통해 농업소득 3000만원 달성을 위한 RPC농협의 역할과 방법론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아산 둔포농협과 순천향대학교의‘백원의 아침밥’공동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소비를 활성화하는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 광장 '경기도담뜰' 준공식이 22일 열린다. 도민을 위한 개방형 소통 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자리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담뜰은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이다. '도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고자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의를 이어간다.도교육청은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보고 중심에서 벗어나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다루는 방식으로 운영했다.도교육청 행정국장, 협력국장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참여한 협의회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연안여객 증대를 위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천 섬 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섬을 여행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영상제작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0만 명의 ’팀브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7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판교글로벌비즈센터 관리단과 함께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술 기반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 체계적인 기술개발 지원 ▲ 운영 및 제도 개선 협력 ▲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 이행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재팬클럽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이준석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TK 국회의원들을 ‘비겁고양이’라고 표현했다. 보신주의적 행보로 정치개혁 대상임을 강조한 과거 ‘비만고양이’라는 표현에서 비판 강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6·3 대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기존 공약을 넘어선 경북·대구 공약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미국 관세와 환율 불안, 가계대출 흐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이다.금통위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 2월25일 기준금리를 종전 3.00%에서 2.75%로 인하했었다.이번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금통위는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1분기 경기 부진과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로 성장의 하방위험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지난 2월 전망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