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기업현장 지원 특별 전담 조직’을 확대해 투자 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과 같은 모범 사례를 더 만들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취지다. 울산시는 민선 8기에서 중점 추진 중인 기업 투자 현장 지원을 후반기에는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시 본청,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따로 운영해 오던 기업현장 지원 특별전담조직을 통합해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별전담조직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