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이 모든 현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물론 오는 14일 국회 2차 표결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쏠릴 수밖에 없다. 이날 또 탄핵소추가 이뤄지지 않으면 블랙홀은 1주일 뒤로 연기되면서 그 힘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이 상황을 타개하는 가장 빠른 길은 대통령의 자진사퇴
해양경찰청은 경찰·소방·관세·특허청과 함께「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을 서울YWCA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해양경찰청,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공무원과 국민이 참가하여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DL건설이 오는 10일 인천 중구 사동 2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분양 관계자는 “앞서 주택전시관 개관 후 3일 만에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천에 거주하는 고객은 물론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을 주고 계신다”며 “무
영덕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특산물인 대게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영덕군은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에 의거해 지역 연안자망 어선 120여 척이 첫 투망을 위해 지난
44년 만의 기습 비상계엄에 야당은 물론 여당 인사들까지 윤석열 대통령을 '손절'하고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계엄을 "잘못된 것"으로 규정하고 탈당을 요구했다. 야권이 주도하는 탄핵 추진에 여권 일각이 호응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탄핵 시계도 한층 빨라졌다. 윤 대통
제주양돈농협이 ‘올해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는 농협축산경제가 자원순환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우수 퇴액비 생산 축협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퇴액비 품질관리능력은 물론 공장시설, 생산능력 등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서류평가, 현
제주양돈농협이 ‘올해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액비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는 농협축산경제가 자원순환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우수 퇴액비 생산 축협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퇴액비 품질관리능력은 물론 공장시설, 생산능력 등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서류평가, 현
SSG닷컴이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SSG닷컴 실시간 렌터카 서비스는 경차, 승용차부터 SUV, 슈퍼카까지 총 3만대 이상의 차량을 지원한다. 제주, 일본, 괌은 물론 미국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요금은 업계 최저 수준이다. 날짜별, 지역별, 차종별로 최저가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UI/UX가 구성되어있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8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채 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 수용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어제 국정조사 특위 위원 10명의 명단을 제출했지만, 국민의힘은 특검은 물론 국정조사도 거부하
경기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재정·세제 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 대회다.앞서 도는 ▲ 예산 절감 ▲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 세입 증대 등 3개 분야 우수사례 191건 가운데 1·2차 서면 및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3차 최종 심사에 참석했으며, ‘전국 최초,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신규자산에 대한 혁신적 체납관리 역량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내년 2월23일까지 동부창고 카페C에서 특별 전시회 ‘문화도시 청주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청주, 굿즈로 기록하다’를 주제로 법정문화도시 5년차이자 마지막 해에 접어든 문화도시 청주의 문화유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굿즈 5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굿즈 제작에는 로컬크리에이터 청년문화상점 굿쥬의 입점작가들을 비롯해 도자, 유리,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공예작가 27명이 참여했다.관람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도시 청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지난 24일 충북 증평 소재 형석중학교에서 ‘AI로 찾아가는 미래학교’ 에듀테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드론과 AI 로봇을 활용해 미래 산업 직업군과 연결된 체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신기술 관련 적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형석중학교 1학년 4개 학급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로봇과 배틀 로봇을 활용한 로봇 엔지니어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드론 엔지니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
충북 충주시가 지난 23일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건 조기수습 방안 마련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26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진석 부시장과 유관기관인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시내버스 운수회사와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현재까지의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안전점검과 피해보상 등 향후 계획과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받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다 세밀한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 공백을 없애기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