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소비 침체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에 나섰다. 이는 지난 16일에 열린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에서 “예비비 등 당장 시민에게 보탬이 되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라”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시에서 비롯됐다.이를 위해 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 총 127억 원의 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 연내 27억 원을 판매하고, 내년 1월 2일 추가로 1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15% 할인 판매가 예정된
진도군이 지난 13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우수상, 일자리 창출 평가 장려상을 받아 2개 분야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진도군은 대규모 기업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유치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경기 침체 등 국내·외 투자 여건의 악화로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얻어낸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한다.또한 지역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버스킹 등 연말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제주시는 오는 21일과 25일 오후 3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연말 소비촉진을 위한 거리공연 '칠성로의 겨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에서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가수 양지수, 펄시티 등의 음악공연, 마술사 레이의 마술공연, 양기진 아티스트의 비눗방울 풍선공연 등이 펼쳐진다.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권 활성활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삼척시가 현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민생안정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별도의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삼척시 먼저 공직기강 확립 및 당면한 지역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업무 수행을 위해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내부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계획한 연말·연시 축제·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경기 부흥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독려하는 것과 동시에 소상공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외 공식 석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직무정지 등에 따른 국정 위기설에 선을 그으며 국내 정치상황이 빠르게 수습되고 있다는 취지를 설파했다.실제 국내외에서는 지난 12.3 계엄 사태가 발발한 뒤 국내증시 폭락, 환율 변동, 내수 침체, 통상 균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최 부총리는 계엄 직후 입법부가 조속히 해제 수순을 밟을 수 있었고, 이후 한덕수 섭정체제로 빠르게 국정 공백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주변국들에게 적극 알리며 ‘계엄 리스크’를
천안시는 올해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음에도 6조 원의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앤, ㈜송연에스와이, ㈜성신종합유통 등 3개 사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총 14개 사와 약 6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은 총 22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는 2021년 1조 원 유치 이후 최대 규모로, 세계 경기 불황과 같은 악재에도 글로벌 바이오·의료 제조업을 포함해 식품, 2차 전지 소재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성과를 거두며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지역 민생안정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경제, 복지, 안전 분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국내 상황에 따른 내수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안정 방안을 논의했다.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당면 현안 및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철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주문했다.진명기 부지사는 “민생 현안과 대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행정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고물가 등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민생, 기후, 인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광명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박승원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편성 방향을 의회에 성실히 설명하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광명시민의 더 나은 내일만을 생
충남 계룡시는 10일 내수경기 침체 극복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계룡시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시는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예산집행,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경찰·소방관서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사고 대비태세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계룡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설치하고 △자치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 상황관리 체계 유지, △중앙정부-충남도와 협조 체계 구축, △
지방교부세 감소라는 국가적 재정 위기 속에서도 상주시는 효율적 재정 운영과 전략적 대규모 투자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는 상주시 재정에 큰 위기이지만, 이를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미래지향적 투자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3년 상주시의 지방교부세는 전년 대비 800억 원이 감소했으며, 2024년에도 약 400억 원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반도체 업황 침체, 부동산 거래 부진 등 국가적 세수 부족이 원인이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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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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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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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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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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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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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운영위원장,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치법규 정비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난 11월 27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13일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공포·시행을 앞두고 있다. 운영위원장이 위원회안으로 제안한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특별위원회 심사기간을 정하여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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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36-27로 꺾고 반등 성공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오후 5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5매치 데이 세 번째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36-27로 꺾었다.이 승리로 인천도시공사는 4승 1무 5패로 4위지만, 3위 하남시청에 승점 차 없이 따라붙었다. 충남도청은 1무 9패로 6위에 머물렀다.전반은 양 팀이 빠른 공격과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응원하는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충남도청이 9명밖에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전반은 막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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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도의원, 곤지암초·도척초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소재의 곤지암초등학교와 도척초등학교가 2025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경기도교육청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으로 재구조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곤지암초와 도척초는 각각 5,859.58㎡와 3,014.67㎡ 규모로 개축 혹은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재구조화될 예정이다. 이자형 의원은 그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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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준 도의원, 경기 균형발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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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수상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감사패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동조합이 주관한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박 의원이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공무원 협력을 이끌고, 도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박 의원은 특히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발굴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직사회의 업무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