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노사가 마침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10일 기본급 450%+1050만원 성과급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은 조만간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기본급 450%+1050만원 성과급 지급’을 포함한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기존 사측 제시안 중 성과급만 50만 원 늘었다.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교섭을 시작했지만 성과급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이번 조합원 투표에서 최종 확정되면 반년
최근 장기화된 고물가로 유통 업계를 중심으로 과거 인기 제품을 재해석해 다시 선보이는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14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혜자 도시락, ‘등심돈까스’를 재출시한다.이미 맛과 품질이 검증된 상품을 재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시절 감성과 추억까지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응이 뜨겁다.앞서 지난 2월 GS25가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단종템 부활의 성공적
하나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나로 모여야 진짜 하나되는 우리 모임’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총무를 포함한 모임통장 서비스 가입자에게 ‘내맘적금’ 상품 연 1.3% 금리 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적용해 ‘내맘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3%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월 납입 금액 50만 원 이내에서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해 ‘내맘적금’에 가입한 총무 회원 중 20명을 추첨해 모임 회비 5만 원을 하나머니로 증정하는 보너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지원 프로그램 ‘2025년 그 곳을 선물합니다’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을 통해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기주도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청년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여행 후에는 여행보고서 제출 및 여행경비 정산 과정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수성구는 이번 여행 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욕구조사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대학 입학 한 자녀를 둔 가맹점주 54명에게 총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교촌은 2014년부터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를 통해 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가맹점주 자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왔다. 올해는 총 54명의 가맹점주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대학 등록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은 교촌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이번 장학금이 자녀를 둔 점주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응원이 됐
합천군은 지난 1일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인 경보기업의 변상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변상인 대표는 쌍책면 외촌마을 출신으로 전 쌍책면 노인분회장을 역임한 변임도 씨의 자녀로 “평소 나눔의 가치와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대상은 언제나 고향 합천이 최우선”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합천의 제일 큰 자산 중 하나는 50만 향우들의 애향심이며, 언제나 고향 합천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산불 위험이 우려되는 4월부터 5월까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집중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집중 계도 기간 동안 경남도와 각 지자체가 협력해 도내 18개 시군을 매일 점검하며 불법 소각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영농부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특히, 산림 100m 이내 인접지에서 태우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50만 원의
홍성군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홍성군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명‧한식 산불 예찰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대책으로 군 실과, 사업소, 읍‧면 직원들이 분담 읍‧면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산불 예방 홍보와 더불어 예찰‧계도 및 단속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충남 홍성군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군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명‧한식 산불 예찰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군민의 안전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대책으로 군 실과, 사업소, 읍‧면 직원들이 분담 읍‧면 산림인접지를 순찰하며 산불 예방 홍보와 더불어 예찰‧계도 및 단속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위반 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운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제주에서도 자동차 번호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하거나, 훼손된채 운행하다 적발되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173건이 적발돼 7000만원이 넘는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집계됐다.제주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이 가려지거나 훼손된 차량에 대한 민원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차량 소유주들의 번호판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하는 차량에 대한 과태료 처분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1차 위반 시 50만 원, 1년 이내 2차로 적발되면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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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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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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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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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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