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다. 여전히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증평군 증평읍 농심테마파크 일원엔 가을을 알리는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처서를 알리고 있다.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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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입맛을 사로잡는 '파바 신상빵'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매력의 빵을 선보이고자 출시한 메뉴다. 제품별 독특한 맛, 식감, 풍미를 살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조합
경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전시문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는 ‘2024 신라예술제’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하나은행은 가을을 맞아 해외여행을 위한 환전·송금 등 다양한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외환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가을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석맞이 강추 환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영업점 및 환전소에서 외화로 환전하는 고객들은 물론 이곳에서 ‘하나은행의 환전지갑’으로 신청한 외화를 수령하는 고객들은 ▲신세계이마트 10만원 상품권 ▲배달의민족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추첨
쿠팡은 가을을 맞아 집 단장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내달 8일까지 '가을 리빙페어 SALE'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쿠팡은 계절 변화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주기적으로 리빙페어를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을맞이 대청소 및 수납정리 용품, 공부방/홈오피스 꾸미기, 가을침구 및 패브릭, 포근한 가을 인테리어 용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설명이다.쿠팡 관계자는 "가을을 앞두고 집안 새단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획전을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을 맞아 가평 자라섬 등에서 다양한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가평군이 축제를 알뜰하게 즐기는 방법을 제안해 관심을 끈다.가평지역에서는 가을을 맞아 9~10월중에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우리동네 콘서트 등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가평군은 이들 축제 기간동안 가평 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타지역 관광객은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카드를 미리 신청하면 이용 시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고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고
11일 제주시 아라동 관음사를 찾은 중국 관광객들이 내리늘 비에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고봉수 기자
29일 오후 경산시 자연마당에 가을을 맞아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강아지풀밭에서 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1일 억새가 피기 시작한 새별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이 탐방로를 거닐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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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사흘 지난 25일 오후 영천시 가래실 문화마을에 석류가 가을을 맞아 붉은빛을 띠며 익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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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로 이용불편 원성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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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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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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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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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이용객들이 실수로 잃어버린 유실물 수가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실물 종류는 가방과 지갑이 가장 많았고, 쇼핑백과 전자기기가 뒤를 이었다. 14일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접수된 열차 내 유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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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렇게 더운데 벌써 추석이다. 명절을 맞아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연휴를 보낸다. 필자는 그동안 못다 한 쉼을 가지기로 했다. 밀린 잠을 자고 쌓아둔 집 안 청소를 한다.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운동 삼아 마니산에 오르기로 한다. 마니산 꼭대기에 오르면 첨성단이 있다. 예로부터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가족과 친구들의 안녕을 빌며 명절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산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쌓아둔 돌탑이 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지만, 오늘은 적절한 돌을 주워 올려본다. 크고 작은 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생각해 보면 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