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마을 1 특화사업인 ‘청춘을 돌려 Dream’의 첫 번째 사업으로 웃음 지도 전문강사 를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다 함께 다과를 즐기는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청춘을 돌려 Dream’은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은둔형 독거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 지원을 유도한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으면 웃을 일이 없는데 이렇게 웃고 즐기다 가니 몸에 더 힘이 나는 것 같고 기분도 아주
‘원고들 패소→일부 승소’. 대구문화방송에 근무 중인 기자 A씨 등 전·현직 직원들이 임금피크제 시행에 따라 삭감된 임금과 퇴직금을 돌려 달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 1심에서는 패소했으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대구고법 제3민사부는 19일 A씨 등 4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오피스 문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회사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사무실에서 능률을 높여줄 상품들로 이번 기획전을 꾸렸다. 필기구, 메모용품, 사무용품 등 총 17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다이소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필기구를 마련했다. '오피스 회전식 금속 링 볼펜'은 몸통을 돌려 펜촉이 나오는 디자인이다. 0.7mm 두께로 선명하고 진한 글씨를 쓸 때 적합하다. '삼각 펜 케이스'는 가죽 느낌의 소재로 깔끔한 인상을 준다. 문규류 외에도 아이라이너나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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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전 세계 인구의 40% 정도가 주식으로 이용하고 생산량의 90% 이상이 아시아에서 소비되는 작물이다. 한반도에 벼가 전파된 시기는 BC 2300년경으로 여름철의 기온, 일조, 강우 등의 기후가 쌀을 생산하는데 적합하여 오랫동안 재배되어 왔다.특히 한국인에게 쌀은 단순한 곡식이 아니라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량이다. ‘밥이 보약이다’, ‘밥심으로 산다’, ‘흰 쌀밥에 고깃국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등의 이야기가 있고, 이사를 하면 쌀로 만든 떡을 돌려 이웃과 정을 나누는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제주 서귀포 해안에 고립됐던 푸른바다거북이 해경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푸른 바다로 무사히 돌아갔다.4일 오후 5시 33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서초등학교 앞 해안가 물웅덩이에 보호종 푸른바다거북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주변에 있던 시민과 힘을 합쳐 로프와 들것을 이용, 이 푸른바다거북을 바다로 돌려 보냈다.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이 푸른바다거북은 길이 약 1m, 무게 약 150㎏으로 조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푸른바다거북이 밀물 때 해안가 물웅덩이까지 왔다가 이내 물이 빠져나가 물웅덩이를 미처 벗어나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영장실질심사 전날까지 공연을 강행한 이유가 소속사의 재정 상태 때문이라는 정황이 나왔다.소속사는 이미 선수금으로 125억원을 받아 김호중이 공연을 강행하지 않으면 빚더미에 앉을 상황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호중이 공연을 포기했을 경우 소속사가 이 돈을 돌려 줄 여력이 없어 공연을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생각엔터테인먼트
울산 울주군 천상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과 신한다솜아파트 입주민들간의 청산금 소송이 대법원 판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청산금을 대폭 낮춘 2심 판결이 확정되면서 입주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월26일 접수된 천상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의 청산금 등 상고를 지난 17일 기각했다. 천상지구 체비지 청산금 법정 다툼은 범서읍 천상리 신한다솜·한라그린피스맨션·천상그린코아 아파트 3곳 입주민들에게 조합이 청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조합은 이 가운데 신한다솜아파트 평형별로 가구당 300만~1000
대통령실이 중앙아시아 3국 국빈 방문 일정을 끝낸 뒤 곧장 국내 현안으로 눈을 돌려 세제 개편 이슈 주도에 나섰다.중산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종합부동산세 폐지와 상속세 개편 논의를 주도해 민생경제 관련 정책 주도권을 계속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부는 종부세와 상속세를 과감하게 뜯어고치는 방향으로 올해 세제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대통령실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징벌적 과세로 납세자들이 과도한 세 부담을 안고 사회적 갈등까지 유발했다는 인식하에 "종부세는 완전 폐지하는 것이 바람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돌려 고발된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1계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허 전 의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는 지난 1월2일 시의원 40명 전원에게 특정 언론사가 총 40개면으로 편집해 발간한 ‘5·18 특별판’을 돌렸다. 해당 신문 1면 기사 제목은 ‘5·18은 DJ세력·北이 주도한 내란’이며 2면 기사 제목은 ‘가짜 판치는 5·18유공자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위해 선봉 서겠다"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지켜내겠다"라며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 의원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구시대적 이념과 진영논리에 빠져 남북 갈등을 부추기고 주변국들마저 적대국으로 돌려 세우고 있다"라며 "국방전문가이자 안보지킴이 김병주가 최고위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저는 40년 가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으로 목숨 바쳐 헌신했다"라며 "그리고 지난 21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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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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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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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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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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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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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인제군은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지난해 13개소에서 올해 33개소로 쉼터 수를 대폭 늘렸다. 군은 올 여름 실내 29개소, 야외 4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실내 무더위쉼터는 마을 경로당, 복지회관 등 한낮 다수 이용객이 몰리는 시설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야외 무더위쉼터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열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장소를 선정해 생수·얼음 등 온열환자 예방을 위한 물품을 비치했다.읍면별 실내 무더위쉼터는 인제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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