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참여자 적립금을 화물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안전운전 땡큐 포인트는 고속도로 운행 중 휴게시설에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운전자에게 카페,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안전운전 땡큐 포인트는 지난해 6월 시작해 지난 11월까지 운영됐다. 올해 140만 건이 넘는 휴식 횟수가 집계됐으며, 졸음 관련 교통사고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사는 제도 운영 중 기부 의사를 밝힌 참여자 적립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