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2025년 인천in 시민기자 워크샵이 12일 무의도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워크샵에는 지난 2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출범한 9기 시민기자 10명을 비롯, 6·7·8기 시민기자 등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카풀로 무의도아트센터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오전에 김정형 인천in 시민기자 대표와 차광영 무의도아트센터 대표 인사말에 이어 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으로부터 특별강연 ‘서해 접경지역 백령도의 생태지리적 중요성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들었다.박 단장은 이 자리서 지난 2019년 백령도로 이주하여 주민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구글이 더 이상 검색에 국가별 최상위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신 모든 검색 서비스는 'google.com' URL에서 이뤄지며 현지 검색 결과가 자동으로 제공된다고 15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예를 들어, 영국 사용자는 더 이상 브라우저 주소창에 google.co.uk가 표시되지 않는다. 해당 국가별 도메인을 가진 구글 URL은 이제 기본 google.com 주소로 리디렉션된다. 구글은 2017년부터 위치 정보를 활용해 지리적 기반의 검색 결과를 자동으로 제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피그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어도비가 200억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려던 계획이 영국 규제 당국의 압박으로 무산된 지 16개월 만에 나왔다. 피그마는 2022년 어도비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지만, 결국 어도비가 피그마에 10억달러의 위약금을 지급하며 거래가 취소됐다. 피그마는 기업 내 디자이너들이 웹사이트와 앱 프로토타입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
제주공항 항공기 내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행기가 결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국공항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15분께 제주공항 활주로로 이동하던 에어서울 RS902편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개방해 항공기가 멈춰섰다.
이 여성은 항공기 내에서 비상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항공기 오른쪽 앞 비상문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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