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등 전국 환경단체가 현대제철에 부실한 탄소중립 계획을 지적하며, LNG 발전소 건설 중단과 구체적 탄소중립 이행계획 공개를 요구했다.25일 오전 인천환경운동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빅웨이브, ASL 등 환경단체들은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이르기까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부실한 경영과 모럴해저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계와 정치권에서 김병주 MBK 회장의 책임론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특히 MBK가 홈플러스를 경영한 지난 8년간 자산 효
포천에서 군의 실수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가 일어난 난 것에 더해서 '연습탄 거짓정보 안내' 등 사전 안전대책마저 부실한 정황이 드러나자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민 1000여명이 집단행동에 돌입, 국가에 항의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2일 “청주시의 안일하고 느슨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려면 내부통제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낸 성명에서 “감사원은 전날 청주시의 부실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질타하면서 6년간 공금 5억여원을 횡령한 6급 공무원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다”며 “청주시의 기강해이와 무능함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는 청주시의 허술하고 구멍 난 내부통제시스템 때문에 가능했다”며 “전문가, 시민과 함께 내부통제시스템 전반을 점검해 쇄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와 대행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운영 및 관리 중인 월암동에 있는 ‘의왕시 공영차고지’ 현장점검 결과 관리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지난 1일과 4일 의왕도시공사가 관리책임이 있는 월암공영차고지를 현장 방문해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한 의원에 따르면 “월암공영차고지는 노면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포트홀이 발생하고 관리 소홀과 부실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놨다.또한 “월암공영차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오늘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근 지역 아파트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며 “주민들은 학교와 시민 체육관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는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오후 5시 54분 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양달로4 도로 붕괴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11일 금요일, 따뜻한 봄바람 속에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한마음 체육축전이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