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SGI서울보증 감사직을 전격 사퇴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전 행정관은 대통령실에서 사직한 후인 지난 8월 서울보증보험 상임간사로 임명
국민의힘이 ‘한동훈 후보 공격사주 녹취록’에 나오는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감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 감사와 좌파 유튜버가 나눈 녹취가 공개됐다”며 “김 감사는 국민의힘 당원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수정당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에 재도전한 서울보증보험이 1년 여 만에 다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서울보증보험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하다는 결정이 내려졌다고 22일 밝혔다.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던 서울보증보험은 지난해 8월 상장예심을 통과했으나, 두 달 뒤인 10월 IPO 계획을 자진 철회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등이 이유다.이에 일각에서는 부진한 수요 예측 결과가 계획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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