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후보지 설계안을 공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제출된 설계안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시는 기존 후보지 6곳 중 1곳은 제출 마감 기한 내 모형이 제출되지 않아 공개 발표회와 전시에는 참여하지만, 선정에서는 제외하기로 했다.후보지는 남포동 하버타운, 용두골 복합시설, 미포 오션사이드호텔, 영도 콜렉티브힐스, 남천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반여 오피스텔 등이다.발표회는 추첨을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