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이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역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베트남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교를 견학하고, 현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