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건설 및 각종 공사 현장을 지청장이 직접 산업안전근로감독관과 같이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이용해 수시로 순회하며 안전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영주지청에 따르면 이렇게 안전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이유는 영주지청 사업장 및 건설현장 등에서 지난해 총 5명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올해에는 8월 현재까지 이미 4명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차원에서 실시한다.
올해 그간 발생한 사망재해 4명의 원인을 살펴보면 추락 3명, 떨어지는 물체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