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앞으로 인천의 제1·2·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전자파 발생 우려가 있는 ‘방송통신시설 중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수 없게 된다.또 일반·전용공업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가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1㎞ 이내일 경우 허가권자가 해당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입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러한 내용의 ‘인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전용주거지역, 보전녹지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제외한 모든 용도지역에 허용하던 데이터센터는 일반주거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고 일반·전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폭죽이 시민을 덮쳐 시민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 34분쯤 제천시 청풍면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중으로 치솟아야 할 폭죽이 관객석으로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현장에서는 2000여명의 관객이 막바지로 접어든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이 사고로 방문객 2명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15명이 화상을 입거나 다쳐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공연 중 행사 주최

민자사업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난 ‘파산 위기’ 팔룡터널에 결국 시민 혈세 긴급 수혈이 이어진다. 창원시가 내년 6월까지 매월 1억 원을 들여 시비로 운영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시는 민간사업자가 운영 중단을 선언힌 이후 위탁 운영사가 인력 철수까지 예고하자 지난 7월부터 시비를 투입해

경남지역 하천변 지하차도에 구명봉이 설치됐다. 지하차도 침수 때 잡고 견디거나 올라설 수 있는 시설물이다.경남도는 창원 3곳, 진주 1곳, 김해 1곳, 함안 1곳에 구명봉 설치를 끝냈다. 지하차도 안 벽면 바닥에서부

‘서울도 인구 감소 위기에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KBS창원방송총국이 국내 언론 최초로 전국 229개 시군구 인구 변화를 100년에 걸쳐 예측한 ‘대한민국 인구소멸 보고서’에서 인구소멸 심각성이 두드러졌다.텍스트와 그래픽 등 요소를 엮은 온라인 반응형 콘텐츠인 인터랙티브 뉴스 ‘대한민

창원시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을 긴급 복구하면서 7일 임시 영업장을 설치해 상인들이 추석 전 장사를 시작했다.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마에 휩싸인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명절 전 임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과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했다.시는 5일 긴급대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