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 넘게 생존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지난 2월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게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지난 5월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기업 옵티팜의 이종수혈 연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돼지 피를 인간과 비슷한 영장류에 수혈후 혈액학적 지표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세계 최초로 발표되면서다. 혈액부족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강희정·노주혜 교수 연구팀과 안전성평가연구소 황정호 박사 연구팀, 바이오기업 옵티팜은 세계 최초로 돼지 적혈구를 비인간 영장류에게 투여한 이종수혈의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밝혔다.연구팀은 일반 실험용 무균돼지와 인간 혈액과 호환성
청주에 본사를 둔 옵티팜이 GMP 생산라인을 증축한다. 옵티팜은 청주 오송 본사 건물 B동 3층을 증축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본사 증축을 위해 투입되는 금액은 26억원으로 지난해 옵티팜 자기자본 251억원의 10.73%에 달한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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