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지난 7일 2025년도 본예산안 6420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이는 성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군과 의회의 적극적인 협치와 소통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예산안의 원안가결은 정례간담회 14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군과 의회의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의
충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11회 충주 지역인재 리더십캠프 일정 중 관내 학생들이 17일 충주시의회를 방문했다.시의회에 방문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은 제290회 정례회 본회의를 방청하며 실제 의사진행 절차를 관찰하고, 모의 회의진행 등의 진로체험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김낙우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새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로 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의원 정수 확대, 자체적인 인사권의 확대 등을 거론하며 '일 잘하는 의회'를 주창...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11일 세미나실에서 박규탁, 정경민, 조용진의원을 ‘2024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박규탁 의원은 도의회 초대 수석대변인으로 의회의 주요 정책과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도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속보= 대구 중구의회가 윤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명했던 배태숙 의장이 일시적으로 직을 회복했다. 배 의장이 의회의 제명 조치와 의장 불신임 결의안의 집행정지를 법원에 신청했고, 재판부가 직권으로 제명 처분의 집행을 잠정적으로 정지하라고 결정
전남 고흥군의회는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 및 군민과 소통 강화 등을 위해 제9대 고흥군의회 홍보영상물 제작 최종 시사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물 제작 시사회는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의회의 역할과 가치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은 물론 고흥군의회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사
가평군과 가평군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며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서태원 군수와 국·부서장 등 집행부 10여 명은 2일 군수실에서 김경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6명과 함께 소통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협치와 공존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가평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서태원 군수는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의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의회가 2일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충혼탑 참배에 나섰다.이날 의원 19명은 충혼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헌화와 묵념을 통해 충주시민의 번영과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했다.한편, 이번 새해는 국가적 애도 기간 중 차분한 분위기 속에 맞이하였으며, 집행부와 예정되어 있었던 신년인사회는 그 행사 비용 일체를 제주항공 참사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김낙우 의장은, “새해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충주시의회 또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김병전 의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우리 사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며“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이 보여준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이어“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정의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예산서와 사업설명서의 구체성 부족, 그리고 예산 편성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청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황진희 의원은 “예산서와 사업설명서를 의회에 제출하는 이유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의회의 심의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예산서는 구체성이 부족해 위원들의 추가 자료 요청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직원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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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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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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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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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태, 대학 서열사회에서 '아랫사람' 취급하니 폭발한 것"
탄핵 광장이 열리면서 많은 투쟁 주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탄핵 국면이 열리기 불과 한 달 전 가장 치열한 투쟁을 벌이던 동덕여대 학생들도 그 중 하나다. 사회 곳곳에서 탄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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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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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대전 산내평화역사공원 완공 더 미뤄서는 안돼
정부는 최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해 안치·추모 시설인 '대전 산내평화역사공원' 완공 예정일을 2027년 12월로 연기 발표했다. 이는 2016년 공원 조성지 발표 후 2020년까지 시설 공사를 마치겠다고 애초 발표한 데서 두 차례나 미뤄진 것이다. 정부는 '예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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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임 의사… "후임 정해지면 즉시 물러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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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계속되는 정치적 압박 속에서 사임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6일 트뤼도 총리는 온타리오주 오타와에 위치한 자택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는 다음 선거에서 진정한 선택을 할 자격이 있다"고 언급하며 "후임이 결정되는 대로 총리직과 당 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트뤼도 총리는 재임기간 고물가, 주택 가격 상승, 이민자 문제 등으로 인해 계속된 지지율 하락을 불러왔다. 이로 인해 야권 연합에 의한 내각 불신임으로 총리 자리가 위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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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진청장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성과 만들어 갈 것"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일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 시대에 우리 농업·농촌이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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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정의로운 전환' 경남도 움직여라
지구 온도 상승에 따른 이상기후는 인간 삶에 이미 위협이다. 석탄화력발전은 기후위기 주범이다.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전력 생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33%. 발전 부문 배출량 대부분은 석탄발전이다. 지구를 지키고자 석탄발전소를 우선 폐쇄하는 일은 세계적인 합의다.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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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엄마의 유언
어머니는 파킨슨병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격주 간격으로 모셔와 주말에는 함께 지냈는데, 집에 오시면 휠체어에 앉아 바깥 풍경 바라보는 것을 즐겨하셨다.하루는 마트에서 우유며 반찬거리를 사서 오는데 대뜸 어디서 샀느냐고 물으셨다. ○○마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