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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모의훈련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평안전문요양원과 경천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및 집단감염 최소화를 위해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보건소가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과 종사자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별 역할극으로 이뤄졌다.기저질환자, 고령의 구성원의 대부분인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설 내 대응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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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구좌 교육주체 원탁회의..“교육 네트워크 구축 기대”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열린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 지역에서 우리가 바라는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회의에서는 구좌읍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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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부끄러운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자처하며 '괴담' 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두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일본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며 '괴담' 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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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삼수 만에 공무국외출장 계획 승인
양산시의회가 세 차례 심의 끝에 공무국외출장 계획을 승인받는 등 외유성 논란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프랑스·이탈리아 서유럽 3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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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정(自淨), 아름다운 도시로 가는 첫걸음
우리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마주치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다. 더불어, 대로변에 붙은 것은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불법 현수막은 단순히 보기 싫은 것에 그치지 않는다. 묶어놓은 줄이 끊어져 바람에 날리는 현수막에 길가는 시민들이 다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홍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을 내건 업소와 그렇지 않은 업소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기도 한다.이에 더해, 대로변의 현수막은 교통 표지판을 가려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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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상예동 감귤 창고 화재...2명 연기흡입
서귀포시 상예동 감귤 창고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감귤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30여분만인 12시 5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70대 남성 ㄱ씨와 80대 여성 ㄴ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와 비닐하우스, 주택 등 3개동이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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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소반장 보유자 추용호 선생 31일 별세
국가무형유산 소반장 보유자 추용호 장인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이날 오전 혼자 사는 집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절차상 다음 주 국과수 부검 이후에야 장례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추 장인은 나주반·해주반과 더불어 3대 명반으로 꼽히는 통영소반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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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기억, 청년이 미래세대에 전한다...'제주 4.3을 묻는 청년에게' 개최
제주 4·3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과 인식을 높이고, 청년들이 미래세대에 4·3의 의미를 전승·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 4·3평화공원 대강당에서 ‘제주4·3을 묻는 청년에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4․3 세대 전승 프로그램으로, 제2기 청년주권회의의 첫 자율예산 집행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 청년들과 청년참여기구 위원장, 도내 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하성용 도의회 4·3특별위원장, 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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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 해명...'힘든과정' 이기자는 의미
지난 30일 국민의힘 연찬회에서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정갈등 "6개월만 버티면 우리가 이긴다"는 취지의 발언이 논란에 일자 교육부가 "의료계가 아닌 힘든 상황을 이겨낸다는 의미"라고 즉각 해명했다. 교육부는 31일 설명자료를 내 "토론 일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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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중계-1] 교장리더십과 교원 승진임용제도 혁신 방향
교장임용제 개선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교대에서 열린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기반 승진제도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