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충북 옥천군이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상반기 평생학습 15개 강좌를 운영한다.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당 2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이 신설됐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유성구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조성한다.유성구는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여건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5대 추진 전략, 14개 정책 과제를 추진한다.5대 추진 전략은 ‘청년의’ 일자리 환경 구축, 거주 안정 기반 조성, 삶의 질 개선, 미래 역량 강화, 주도하고 만드는 유성 등이다.구는 이러한 추진 전략에 따라 청년의 생애 주기별 정책 수요를 반영한 46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복지가 선순환하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2024년 유성구의 청년 인구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주민들과 손집고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국적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상촌면은 지역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국적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국적취득 대비 과정, 컴퓨터 활용 교육 등으로 꾸며졌다. 모든 강의는 문해교육사, 퇴직 교사, 지역 활동가 등 주민과 상촌면 공무원들이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상촌면에 거주하는 20여 다문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4일 공고했다.올해 신규 지방공무원은 공개경쟁 24명, 경력경쟁 28명, 지역인재 2명 등 총 54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전년 68명 대배 14명이 감소했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0명, 사서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 2명, 시설관리 23명, 운전 3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대상으로 시설 2명과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교육행정 2명을 구분
기초생활수급자가 폐지를 모아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거주하는 김순자 할머니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김 할머니는 20살이 되던 해 탈북해 중국에서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과 사별했다.이후 딸 3명과 30년간 어렵게 지내다가 50대 후반에 대한민국으로 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냈다.폐지를 수거하며 기초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해 온 김 할머니는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아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며